김민석 "조희대 대법원장 문제, 국정조사 포함해 차근차근 진행"

국민일보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검토 방침을 다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사진기자 체육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났다. 오세훈 서울시장 항소심 판결 이후 당내에서 조 대법원장 탄핵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한 질문에 그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관련한 문제는 국정조사를 포함해 원래 생각했던 대로 차근차근 진행을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국정감사가 끝난 뒤 곧바로 국정조사를 추진하느냐는 질문에는 "일정은 원내에서 여러 가지를 종합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22일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07'에서 "탄핵에 대한 요구가 이전보다는 높아지고 있다"며 당내에서 제기된 국정조사도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오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서는 "어제 드린 말씀으로 갈음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선고 당일인 23일 이 판결을 "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이해하기 어렵고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