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프로젝트 「CRASH」, 유튜브 한국 음악 1위… 로이킴 「CRY OUT LOUD」 10위권 새로 진입

올데이 프로젝트의 「CRASH」가 유튜브 한국 인기 음악 1위에 올랐다. 유튜브(YouTube) 한국 인기 동영상 음악 카테고리를 2026년 10월 7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이 곡의 조회수는 2,009,564회였다. 10위 안에 새로 든 곡은 로이킴의 「CRY OUT LOUD」(111,684회) 한 편뿐이다.
상위 5위는 1위 올데이 프로젝트 「CRASH」, 2위 창모 「Call Me」, 3위 박재정 「Epilogue」, 4위 창모 「UGRS RIGHT HERE!」, 5위 창모 「ME AND MY CLAN」 순이다.
이번 집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창모다. 상위 5위 가운데 2위·4위·5위 세 자리를 창모의 곡이 차지했다. 한 아티스트의 곡 여러 편이 상위권에 함께 오르면 대개 특정 곡 하나보다 아티스트 전체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다만 세 곡이 같은 시기에 공개된 곡인지, 새 앨범이나 공연 같은 계기가 있었는지는 이번 집계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1위 「CRASH」의 조회수는 200만 회를 넘었다. 새로 10위권에 든 로이킴 「CRY OUT LOUD」의 조회수(약 11만 회)와 비교하면 18배쯤 된다. 같은 10위권 안에서도 1위와 하위권의 조회수 차이가 크다는 뜻이다.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힙합 아티스트 창모, 발라드 가수 박재정과 나란히 상위권에 오른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주 유튜브 음악 소비가 한 장르에 몰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10위권 신규 진입곡이 한 편뿐이라는 점은 상위권 순위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미 순위에 있던 곡들이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로이킴의 새 진입이 유일한 변화였다. 「CRY OUT LOUD」의 발매 시점이나 진입 직전 순위는 자료에 나오지 않는다.
유튜브 인기 음악 차트는 음원 사이트 차트와 달리 영상 조회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그래서 뮤직비디오 공개, 공연 영상 확산, 짧은 영상 플랫폼에서의 화제성 같은 요인이 순위에 빠르게 반영되는 편이다. 음원 스트리밍 순위와 함께 보면 어떤 곡이 '듣는 음악'을 넘어 '보는 음악'으로도 소비되는지 알 수 있다. 이번 집계는 해당 시점의 조회수만 보여 줄 뿐 순위가 오르고 내린 원인은 담고 있지 않으므로, 각 곡의 흐름은 이후 집계와 비교해 봐야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