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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엔비디아 '베라 루빈' 기반 A5X 인스턴스 다음 달 정식 출시


엔비디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기반 A5X 인스턴스를 다음 달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후 유럽으로 제공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A5X 인스턴스는 베라 루빈 NVL72와 커넥트X-9 슈퍼NIC, 구글 클라우드 '버고(Virgo)' 네트워크, 4세대 액체 냉각 기술을 결합했다. 학습, 추론, 대규모 강화학습을 한 플랫폼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구글 클라우드는 여러 거점에서 베라 루빈 기반 인프라를 최대 96만 개의 루빈 GPU 규모로 키울 계획이다.


A5X를 처음 사용한 고객은 알파고 개발자 데이비드 실버가 세운 런던의 인에퍼블 인텔리전스다. 이 회사는 경험을 통해 계속 학습하는 '슈퍼러너' 시스템 연구에 A5X를 쓰고 있다. 런던의 마케팅 기업 WPP는 초기 테스트에서 보통 여러 노드로 구성된 클러스터가 필요하던 작업을 A5X 인스턴스 하나로 처리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와 함께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 GPU를 쓰는 G4 가상머신에서 기밀 컴퓨팅 기능을 정식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