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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포스트 모바일 캐주얼 게임 'POKA & MIKA', 전체이용가 등급 받아


주식회사 콜러포스트의 모바일 게임 'POKA & MIKA'가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 결과에 따르면 위원회는 2026년 10월 23일 이 게임에 전체이용가 등급을 매겼다. 등급분류번호는 SC-OM-261023-003이다.


위원회 자료를 보면 장르는 캐주얼, 이용 형태는 모바일 게임이다. 전체이용가 등급과 함께 내용정보 표시사항 두 가지, '폭력성'과 '공포'가 붙었다. 나이 제한은 없지만 게임 안에 폭력적이거나 무서운 느낌을 주는 요소가 들어 있다는 표시다.


국내 게임 등급은 전체이용가, 12세이용가, 15세이용가, 청소년이용불가 네 가지로 나뉜다. 전체이용가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낮은 단계다. 내용정보 표시사항은 이와 별도로, 이용자와 보호자가 게임에 어떤 성격의 표현이 들어 있는지 미리 알 수 있게 붙이는 표시다. 선정성, 폭력성, 공포, 언어, 약물, 범죄, 사행성 같은 항목이 있다.


등급과 내용정보 표시는 따로 매겨지기 때문에 전체이용가 게임에도 폭력성이나 공포 표시가 붙을 수 있다. 'POKA & MIKA'가 그런 경우다. 해당 요소가 들어 있긴 하지만 전 연령이 이용해도 되는 수준으로 판단됐다는 뜻이다. 아이와 함께 게임을 고르는 보호자라면 등급뿐 아니라 이 표시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캐주얼 장르는 규칙이 단순하고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주로 가리킨다. 스마트폰으로 틈틈이 즐기는 모바일 시장에서 이용자층이 넓은 장르다.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으면 연령 제한이 없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등급분류는 국내에서 게임을 유통하려면 먼저 거쳐야 하는 절차다. 등급을 받지 않은 게임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등급분류 결과는 해당 게임이 국내 출시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읽히곤 한다.


다만 등급분류 결정이 곧 출시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도 등급분류가 정식 출시나 서비스 일정과는 별개라고 밝히고 있다. 등급을 받은 뒤 실제 출시까지 걸리는 기간은 게임마다 다르다. 'POKA & MIKA' 역시 이번 등급분류로 국내 유통에 필요한 요건 하나를 갖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