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VE 'Star Trace' 뮤직비디오 하루 245만 회…유튜브 음악 조회수 상승폭 1위

메타브리프가 유튜브 데이터 API의 한국 인기 음악 영상 차트를 집계한 결과, 최근 하루 조회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영상은 PLAVE(플레이브)의 'Star Trace' 뮤직비디오였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15시간 동안 153만 회 늘었다. 하루로 환산하면 약 245만 회다. 차트 순위는 현재 6위다.
하루 증가폭 2위는 차트 1위인 'NEON'으로 181만 회였다. 3위 MEOVV(미야오)의 'GO HARD' 뮤직비디오가 146만 회, 2위 'Mise en scène'이 33만 회로 뒤를 이었다. 'Star Trace'는 1위 영상보다 하루 약 64만 회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1위의 약 1.35배 속도다.
6위 영상이 1위보다 빠르게 조회수를 늘리는 것은 차트의 집계 방식 때문이다. 이 차트는 누적 조회수로 순위를 매긴다. 그래서 일찍부터 조회수를 쌓아 온 영상이 상위에 남기 쉽고, 최근 변화는 순위에 늦게 반영된다. 'Star Trace'처럼 지금 조회수가 빠르게 느는 영상도 누적치가 앞선 영상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순위가 오르지 않는다. 지금 속도가 이어지면 순위도 오를 수 있다. 다만 이번 자료에는 영상별 누적 조회수와 순위 간 격차가 없다. 그래서 순위가 언제 바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위 'Mise en scène'은 반대 경우다. 누적 순위는 2위지만 하루 증가폭은 33만 회로, 증가폭 상위 네 영상 가운데 가장 작다. 'Star Trace'의 7분의 1에도 못 미친다. 3위 'GO HARD'는 하루 146만 회로 2위 영상보다 4배 넘게 빠르게 늘고 있다. 누적 순위표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지금의 관심도 차이가 증가폭에서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상위권 순위도 바뀔 수 있다. 다만 이는 현재 속도를 기준으로 한 해석일 뿐, 실제 순위 변동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집계는 메타브리프가 유튜브 인기영상 차트를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두 차례 수집한 뒤, 같은 영상의 조회수 차이를 계산한 것이다. 'Star Trace'는 두 수집 사이 간격이 15시간이었고, 이를 24시간 기준으로 환산했다. 짧은 구간을 하루치로 늘려 계산한 값이므로 실제 24시간 조회수와는 다를 수 있다. 차트에 오르지 않은 영상은 집계 대상에서 빠진다. 유튜브가 조회수를 갱신하는 시점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