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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10월 18일 뉴스 분석 — 순직 소방관 애도 속 쏟아진 AI 오픈모델


[전체 흐름]
국내에서는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김진석 소방위를 추모하는 분위기가 하루를 덮었다. 대통령과 여야는 조문하고 애도하며 소방관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가을비도 내렸다. 기술 분야에서는 딥시크와 스텝펀이 대형 모델을 잇따라 공개했고, 오픈AI와 앤트로픽은 AI를 과학 연구에 쓴 성과를 내놨다. 중국 메모리 업체 CXMT의 실적 급증 전망도 반도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슈]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았다.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유가족을 위로했고, 소방관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야도 한목소리로 애도하며, 정부가 소방관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날씨도 변수였다. 18일 오후부터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고, 수도권·충청권·전라권에는 19일까지 최대 80㎜가 예보됐다. 파주와 충남 서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외교 쪽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자 외교부가 "깊은 실망과 유감"을 밝혔다. 국제적으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러시아 제재법 일부 조항의 시행을 유예했다. 러시아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반겼지만, 우크라이나는 "푸틴의 공격을 부추길 뿐"이라고 반발했다. 최지영 IMF 이사는 한국이 선진국 가운데 유일하게 재정 여력이 늘어나는 나라라며 성장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IT]
중국 CXMT는 AI 특수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0% 안팎 늘어난 1147억~1197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뒤쫓는 속도가 빨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비디아는 블랙웰 RTX 그래픽과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를 갖춘 'RTX Spark' 노트북을 2,399달러부터 출시했다. 이 밖에 틱톡이 앨릭스 기브니 감독의 일론 머스크 다큐멘터리 홍보 계정을 폐쇄했고, LLM 추론 엔진 vLLM은 v0.32.0을 공개했다.


[AI]
오픈 모델 공개가 이어졌다. 딥시크는 매개변수 7,632억 개의 'DeepSeek-V4.1-Flash-1017'을 MIT 라이선스로 허깅페이스에 올렸다. 같은 날 딥시크 앱은 국내 앱스토어 생산성 순위에서 200위 밖에 있다가 88위로 올라섰다. 스텝펀은 총 6000억 매개변수, 활성 270억 매개변수에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지원하는 MoE 모델 'Step 5 Preview'의 가중치를 공개했다. 연구 성과로는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가 미공개 이론물리 문제 50개 중 49개를 사람의 힌트 없이 풀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 미소스 5'로 양자회로 설계를 개선해 특정 연산에 필요한 기본 연산 수를 12분의 1로 줄였다고 발표했다.


[게임]
미국에서 리치 토레스 하원의원이 디지털 게임 구매자에게 실질적인 소유권을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했다. 게임디스커버코 조사에서는 스팀 이용자의 42.4%가 콘솔이나 모바일 없이 PC 게임만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PC·콘솔·모바일을 모두 쓰는 응답자는 15.6%에 그쳤다. 'The Blood of Dawnwalker'는 첫 대형 업데이트에서 기존보다 쉬운 새 스토리 모드를 추가한다.


[연예]
할리우드에서는 아카데미 뮤지엄 갈라의 레드카펫이 열렸고,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유튜브 음악 차트에서는 MEOVV(미야오)의 'GO HARD' 뮤직비디오가 하루 환산 158만 회로 조회수 증가 폭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순위는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