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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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PIF, EA와 새비게임즈 합병 검토…"결정된 바 없어"

PC Gamer는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최근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한 일렉트로닉 아츠(EA)를 자사 게임 지주사인 새비게임즈그룹(Savvy Games Group)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PC Gamer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정된 결정은 없으며, 합병이 추진되더라도 지난 3월 발표된 중국 모바일게임사 문톤(Moonton) 60억 달러 인수 작업이 마무리된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각국 규제당국의 심사도 넘어야 할 과제로 지목됐다.


새비게임즈그룹은 e스포츠 기업 ESL 페이스잇 그룹, '포켓몬 고' 개발사 스코플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 EA와 합쳐질 경우 PIF의 게임 사업이 단일 우산 아래 정리되는 구조가 된다. 다만 EA 직원들은 이미 PIF의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180억 달러 규모 부채 부담에 따른 대규모 감원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PC Gamer는 전했다.


EA는 해당 보도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고, PIF와 새비게임즈그룹 측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PC Gamer 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메타브리프 기자 metabrief.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