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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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언니, 해외 고객 보상안 마련 '난항'…국가별 유출정보 다시 분류해 안내


전자신문은 27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해외 고객의 보상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힐링페이퍼는 국내 고객에게 1인당 5만원, 일본 고객에게 1인당 5000엔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두 나라는 서비스 안의 결제 기능으로 포인트를 쓸 수 있다. 그러나 다른 국가의 앱에는 포인트·결제 기능이 없어 같은 방식으로 보상할 수 없다. 회사는 현금성 보상 등 국가별 보상 수단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마땅한 방식을 찾지 못했다.


힐링페이퍼는 국가별로 실제 유출된 정보도 다시 분류해 안내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리뷰·예약 사진, 시술 사례 사진,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이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만에서는 상담 사진과 상담 동기, 결제 관련 정보 등이 유출되지 않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 22일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법무법인 YK는 지난 10일 손해배상 소송에 착수하고 원고인단 모집에 들어갔다.



메타브리프 편집팀 메타브리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