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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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화면 없는 피트니스 밴드 개발 검토…"빨라도 2028년 출시"


애플이 화면 없는 새 피트니스 트래커를 개발하고 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실제로 출시되면 최근 기업가치가 100억 달러를 넘은 피트니스 기술 기업 후프(Whoop)와 경쟁하게 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이 제품을 '기술 조사'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다. 기술 조사는 제품을 정식으로 개발해 내놓을지 결정하기 위한 탐색 단계다. 이미 시제품도 여러 개 만들었다. 블룸버그는 이 기기를 "센서를 탑재한 컴퓨팅 모듈이 달린 얇은 직물 밴드"라고 묘사했다. 출시 시점은 빨라도 2028년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이미 운동량과 심박수, 수면 등을 기록하는 애플워치를 팔고 있다. 다만 테크크런치는 이번 제품이 단순한 밴드로 여러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후프 제품과 비슷한 형태라고 짚었다. 테크크런치는 애플에 추가 설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경영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지난 8월 팀 쿡이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았고, 존 터너스가 새 CEO에 올랐다.



메타브리프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