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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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밸리’ 논란 중심에 섰던 대니·니아 부코, 시즌4 하차


브라보 리얼리티쇼 ‘더 밸리(The Valley)’에 출연해 온 대니 부코와 니아 산체스 부코 부부가 시즌4에는 복귀하지 않기로 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공동 성명에서 “‘더 밸리’에 돌아가지 않기로 했다”며 “이 경험에 매우 감사하지만, 우리의 우선순위는 평온과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코 부부는 2024년 프로그램 첫 시즌부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시즌2 이후 대니의 음주와 그에 따른 행동이 주요 갈등으로 떠올랐다. 시즌3에서는 대니가 여러 차례 카메라 앞에서 술에 취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를 둘러싼 출연진 간 충돌도 이어졌다. 특히 대니가 동료 출연자 재스민 구드와 멜리사 캐럴리와 관련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이후 이 문제는 시즌 내내 반복적으로 언급됐다.


논란은 출연진 사이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일부 출연자들은 대니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고, 재닛 카페르나와 대니 사이의 갈등은 시즌3 후반과 재회 방송까지 이어졌다. 대니는 방송에서 자신의 음주 문제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지만, 술을 끊을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니아 역시 방송 내내 남편의 행동을 우려하는 모습으로 비쳤다.


부부는 성명에서 “서로와 아름다운 아이들에게 완전히 헌신하고 있다”며 “보내준 사랑과 지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 브라보와 제작진에도 고마움을 표하며 “다음 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밸리’는 시즌4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부코 부부의 하차로 출연진 구성이 다시 바뀌게 됐다. 앞서 잭스 테일러도 2025년 여름 프로그램을 떠난 바 있어, 이번 결정은 최근 몇 달 사이 이어진 주요 출연진 이탈 중 하나로 기록됐다.



김성진 메타브리프 기자 sieghaf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