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챔피온 협업, 48시간 만에 미디어 가치 86억원

스포츠동아는 17일 방탄소년단(BTS) 뷔와 패션 브랜드 챔피온의 협업이 48시간 만에 약 86억원의 미디어 영향력 가치(MIV)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 수치는 패션 전문 매체 노 매너스 매거진이 글로벌 패션·마케팅 분석 기업 론치 매트릭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것으로, 측정 기간은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올해 같은 길이의 측정 기간을 기준으로 한 인물 관련 지표 가운데 최고 수치라고 스포츠동아는 전했다.
실제 브랜드 성과로도 이어졌다. 뷔의 앰버서더 발표 당일 챔피온의 브랜드 성과 지표는 전주 대비 37배 급증했고,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반응이 나타났다고 스포츠동아는 보도했다.
화제성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글로벌 케이팝 분석 지표인 케이팝잇 보드의 라이즈 차트에서 뷔는 파워 지수 6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차트는 음원 성적과 SNS 활동, 뉴스 언급량 등을 종합해 실시간 화제성을 측정한다.
다만 해당 협업의 구체적인 매출 규모나 계약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