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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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딥마인드, 'Private AI Compute'에 암호화된 서버 측 메모리 도입

구글 딥마인드는 공식 블로그에서 클라우드 기반 AI 처리 플랫폼 'Private AI Compute'에 서버 측 영구 메모리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여러 기기에서 AI 비서가 맥락을 이어가면서도 온디바이스 처리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새 구조에서는 사용자 데이터를 클라우드의 전용 암호화 저장소에 보관하고, 이를 풀 수 있는 암호 키는 사용자 기기에만 둔다. AI가 정보를 써야 할 때는 기기와 클라우드의 격리 환경인 '보안 엔클레이브'를 종단간 암호화 채널로 연결한다. 엔클레이브는 데이터를 잠시 복호화해 요청을 처리하고, 새 맥락을 저장한 뒤 곧바로 다시 암호화한다. 구글은 이 방식이면 구글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구글에 따르면 기존 Private AI Compute를 비롯한 업계의 비슷한 기술은 작업이 끝나면 맥락을 모두 지우는 '무상태' 방식이었다. 구글은 개정된 기술 백서와 함께 변조할 수 없는 서버 소프트웨어 공개 기록을 내놓았고, 기기가 개인정보를 보내기 전에 소프트웨어가 정품인지 검증할 수 있게 했다. 외부 보안업체의 독립 감사 결과도 공개했다. 기능을 언제부터 쓸 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메타브리프 편집팀 메타브리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