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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세대 AI '제미나이 4 아르곤' 공개…일반 이용은 아직

미국 IT 매체 아르스테크니카(Ars Technica)는 구글이 새 AI 모델 '제미나이 4 아르곤(Gemini 4 Argon)'을 발표했지만 아직 일반 사용자는 쓸 수 없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이 모델이 코딩, 지식 업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낸다고 주장했다.


구글에 따르면 아르곤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벤치마크 'DeepSWE v1.1'에서 77.9%를 기록했다. 이는 GPT-6 아스트라, Fable 5.1, Opus 5.5보다 높은 점수다.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는 토큰 한도는 기존 제미나이 모델의 6만4000개에서 100만 개로 늘었다. API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은 이 정도 규모의 모델은 단계적으로 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페어윈드 프로그램(Fairwind Program)' 참여 파트너 등 소수 테스터에게 사이버 방어 용도로 제공한다. 구글은 보안업체 위즈(Wiz)가 아르곤으로 전 세계 병원에서 쓰이는 시스템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치명적 취약점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반 출시는 유료 API 이용자와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부터 시작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메타브리프 편집팀 메타브리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