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MetaBrief-
퍼즐 모바일 게임 '장바구니 챌린지', 전체이용가 등급 받았다
개인 개발자가 내놓은 모바일 퍼즐 게임 '장바구니 챌린지'가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 정보 오픈API 등급분류 자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4일 이 게임에 대해 전체이용가 등급분류를 결정했다. 등급분류번호는 SC-OM-260914-002다.등급분류 자료를 보면 신청 주체는 법인이 아닌 개인 '박해정'이다. 게임물 종류는 모바일 게임, 장르는 퍼즐로 분류됐다. 전체이용가는 국내 등급 체계에서 가장 낮은 연령 제한 단계로, 선정성·폭력성·범죄·약물·언어 등 주요 심의 항목에서 문제 소지가 거의 없다고 판단됐을 때 부여된다. 연령 확인 절차 없이 누구나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국내에서 게임물을 유통하려면 사전에 등급분류를 받아야 한다. 다만 이번 결정은 유통을 위한 행정 절차를 통과했다는 의미일 뿐, 실제 출시일이나 서비스 개시 시점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등급을 받아두고 수개월 뒤 출시하거나, 끝내 출시되지 않는 사례도 적지 않다. '장바구니 챌린지'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서비스 형태, 유통 플랫폼은 등급분류 자료에 담겨 있지 않아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았다.모바일 퍼즐 장르는 국내 등급분류 신청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갈래 중 하나다. 개발 규모가 크지 않아 소규모 팀이나 1인 개발자가 도전하기 쉽고, 조작이 단순해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지정된 대형 오픈마켓을 거치지 않고 위원회에 직접 신청하는 개인 개발자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게임 제목에 쓰인 '장바구니'라는 표현은 장보기나 물건 담기를 소재로 삼았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실제 게임 규칙이나 콘텐츠 구성은 등급분류 결정 정보만으로는 파악되지 않는다. 결제 요소나 광고 노출 여부 등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세 사항 역시 공개된 자료에 포함돼 있지 않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등급분류 결정 내역을 오픈API를 통해 상시 공개하고 있다. 이용자는 게임 이름이나 등급분류번호로 해당 게임이 정식 절차를 밟은 게임물인지, 어
-
블리즈컨 2026, '디아블로 5'·'와우 포에버' 공개… 3년 만의 축제, 환호와 탄식 엇갈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3년 만에 개최한 팬 축제 '블리즈컨 2026'에서 '디아블로 5'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등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펜앤드마이크(Pennmike), 지디넷코리아, 게임메카 보도를 종합하면 행사는 현지시간 12일(한국시간 13일 새벽 2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렸으며, 14일까지 이어진다.블리즈컨이 열린 것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펜앤드마이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리자드 인수 절차가 진행되면서 지난 2년간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무게중심은 완전한 신작보다 기존 IP의 재정비 쪽에 실렸다는 것이 공통된 평가다.가장 큰 관심을 모은 발표는 '디아블로 5'다. 애너하임 현장을 취재한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개막 무대에는 브렌트 깁슨 디아블로4 게임 디렉터, 티파니 왓 프로덕션 디렉터, 조 셸리 디아블로 총괄 디렉터가 차례로 올라 첫 티저 시네마틱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2029년 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성역이 이미 함락된 이후의 세계를 다룬다. 주 무대는 디아블로가 직접 군림하는 서부원정지의 폐허이며, 플레이어는 방랑 교역단을 꾸려 생존해야 한다. 악마사냥꾼·수도사와 함께 신규 직업 '역병 기사'가 초기 라인업에 합류하고, 능력치 요구 조건과 소지품 크기 제한, 룬과 룬어 등 '디아블로 2' 시절 아이템 시스템이 대거 복각된다.라이브 서비스 중인 디아블로 4 쪽 소식은 게임메카가 상세히 다뤘다. 시리즈 30주년 기념 시즌 '지옥의 유산'은 데커드 케인의 영혼과 함께 바알·메피스토·디아블로와 맞서는 여정을 담으며, 대악마 3종의 '영혼 가시'를 얻어 그 힘 일부를 쓸 수 있다. 요르단의 반지를 비롯한 전설 장비도 돌아온다. 시즌 개시 시점은 지디넷코리아가 9월 15일, 게임메카는 한국시간 16일 새벽 2시 30분으로 전했다. 신규 직업 '아마존'은 활과 투창을 사용하며 용사·척후병·순찰자·사령관 네 가지 플레이 유형을 넘나드는 형태로 2027년
-
블리자드, '디아블로 5' 2029년 봄 출시 발표… 디아블로 4 확장팩 계획은 없다
블리자드가 블리즈컨에서 액션 RPG 신작 '디아블로 5'를 2029년 봄 출시 목표로 발표했다. PC Gamer는 두 건의 기사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하나는 후속작 공개 자체와 세계관 설정을, 다른 하나는 브렌트 깁슨 디아블로 게임 디렉터와의 블리즈컨 현장 인터뷰를 담았다.PC Gamer의 공개 소식 기사에 따르면 디아블로 5는 2023년 출시된 디아블로 4로부터 6년 만에 나오는 넘버링 후속작이다. 작품의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약 100년 뒤로, 성역(생추어리)은 더 이상 종말의 문턱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종말을 맞은 상태다. 디아블로 4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돌아왔고, 그가 승리한 세계라는 설정이다. 조 셸리 디아블로 4 디렉터는 "영웅들은 사라졌고 성역은 무너졌으며 디아블로가 이겼다"며, 플레이어는 디아블로의 정복을 막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정복이 끝난 세계에 들어서게 되고 안전한 마을 같은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불타는 풍경, 승리한 악마들을 찬양하는 남루한 소작농들, 십자가에 매달린 천사들을 비추며, 제목이 뜬 뒤 불길에 휩싸인 디아블로의 모습이 초점이 흐린 채 잠깐 등장한다.또 다른 PC Gamer 기사에서 깁슨 디렉터는 디아블로 4의 추가 확장팩이 현재로서는 계획에 없다고 밝혔다. 대신 시즌 운영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는 "우리는 증오의 이야기를 다 했다고 느낀다. 메피스토를 통해 증오의 군주로 훌륭한 결말을 냈고, 이제 공포의 이야기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100년이라는 시간 차가 서사의 여지를 넓혀준다며, 시즌마다 팬 반응을 보면서 방향을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즉 성역이 함락되는 과정을 어떻게 그릴지는 확정되지 않았다.후속작 출시 이후 기존 게임의 운영 방향도 질문에 올랐다. 깁슨은 패스 오브 엑자일 사례처럼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후속작이 병행될지에 대해, 즐기는 이용자가 있는 한 디아블로 4 지원은 계속된다고 답했다. 근거로는 올해 새 직업이 추가된 '디아블
-
블리즈컨 2026 개막… 디아블로 5·스타크래프트 오픈월드 슈터 전격 공개
게임스레이더(GamesRadar)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블리즈컨 2026 개막식 소식을 현장에서 전하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5'와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신작을 비롯한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가장 큰 발표는 '디아블로 5'였다. 게임스레이더에 따르면 이 작품은 성역(생추어리)이 무너지고 "디아블로가 승리한" 세계를 그리며, 현재 초기 개발 단계로 출시 시점은 2029년 봄으로 제시됐다. 스타크래프트 신작은 파 크라이 시리즈를 이끌었던 댄 헤이가 무대에 올라 발표했는데, 실시간 전략(RTS)이 아닌 오픈월드 슈터라는 점이 확인됐다. 헤이는 "모든 발걸음을 스스로 얻어내는 새로운 무언가"라고 소개했다. 스타크래프트2 출시 이후 16년 만의 신작이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진영에서는 수년간 소문으로만 돌던 '클래식 플러스'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라는 이름으로 실체를 드러냈다. 월드소울 사가의 마지막 확장팩 '더 라스트 타이탄'은 2027년 출시로 예고됐으며, 이온 하지코스타스 게임 디렉터는 이를 "20년이 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집대성"이라고 표현했다. 그에 앞서 '미드나이트' 시대의 차기 대형 패치 '이클립스'가 준비 중이다.이 밖에 디아블로4에는 창을 쓰는 아마존 직업이 2027년 상반기 추가되고, '증오의 시대 컬렉션'이 9월 15일 닌텐도 스위치 2로 출시된다. 넷플릭스와 협업하는 디아블로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발표됐으나 공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오버워치는 신규 영웅 '독트린'을 공개하고 시즌 5에서 로드호그 개편과 솜브라의 지원가 전환을 예고했다. 하스스톤은 확장팩 '검은 제국의 통치'와 2027년 3월 수도사 직업 추가를 알렸다.블리즈컨이 오프라인으로 열린 것은 2년 만으로, 게임스레이더는 올해 7월 이른바 '엑스박스 리셋'에 따른 대규모 인력 감축을 겪은 블리자드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
모바일 캐주얼 게임 '블록탑쌓기', 전체이용가 등급 받아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 결정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블록탑쌓기'가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등급분류를 신청한 업체는 바이브인이며, 등급분류번호는 SC-OM-260911-002, 결정일은 2026년 9월 11일이다.이번에 등급을 받은 '블록탑쌓기'는 게임물 종류가 모바일 게임으로, 장르는 캐주얼로 분류됐다. 캐주얼 장르는 조작이 단순하고 한 판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유형을 가리킨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블록을 쌓아 올리는 방식의 플레이를 내세운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게임 내용과 과금 구조 등 세부 사항은 등급분류 결정 자료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전체이용가는 국내 게임물 등급 체계에서 가장 낮은 연령 기준으로, 폭력성·선정성·범죄 및 약물·언어·사행성 등 심의 항목에서 문제 소지가 확인되지 않을 때 부여된다. 즉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게임물은 원칙적으로 등급분류를 받아야 서비스가 가능하며, 모바일 게임의 경우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 자체등급분류사업자를 통해 등급을 부여받는 경로가 널리 쓰인다.다만 등급분류 결정은 어디까지나 국내 유통을 위한 선행 절차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등급이 결정됐다고 해서 곧바로 게임이 출시되는 것은 아니며, 정식 출시일과 서비스 개시 시점은 개발사와 배급사의 사업 일정에 따라 별도로 정해진다. 등급분류 이후 수개월 뒤에 출시되거나, 사업 계획 변경으로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도 적지 않다. '블록탑쌓기'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형태 역시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그럼에도 등급분류 정보는 시장에서 일종의 선행 지표로 읽힌다. 정식 발표 전 단계의 신작이 어떤 플랫폼과 장르로 준비되고 있는지, 어떤 연령층을 겨냥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공개 자료이기 때문이다. 특히 캐주얼 모바일 게임은 개발 기간과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아 중소 개발사들이 꾸준히 도전하는 영역으로, 전체이용가 등급은 이용자 접근 문턱을 최대한 낮추려는 선택으로
-
'메이저바둑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분류…베팅성 모바일 웹보드 게임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메이저바둑이(MAJOR BADUKI)'가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등급분류 결정일은 2026년 9월 10일이며, 등급분류번호는 CC-OM-260910-004이다. 등급분류를 신청한 업체는 주식회사 팬스터디다.게임위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이 게임물의 장르는 보드게임(베팅성)으로 분류됐고, 플랫폼은 모바일이다. 게임 개요는 '유료 게임머니를 이용하여 이용자 간 경기가 가능한 베팅성 웹보드 로우바둑이 게임물'로 기재됐다. 내용정보 표시사항으로는 '사행성'이 붙었다. 게임위가 표시하는 내용정보는 선정성·폭력성·공포·언어의 부적절성·약물·범죄·사행성 등 이용자가 게임을 고를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항목으로, 이번 게임물은 사행성 한 가지가 지목됐다.로우바둑이는 네 장의 카드로 낮은 숫자 조합을 겨루는 카드 게임으로, 이용자끼리 판돈을 걸고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라 국내에서는 이른바 '웹보드 게임'으로 분류돼 왔다. 웹보드 게임은 게임머니를 유료로 구매해 베팅에 사용한다는 점에서 사행성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다른 장르보다 강한 규제를 적용받는 영역이다. 정부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웹보드 게임에 월 게임머니 구매 한도와 1회 베팅 한도를 두고, 일정 금액 이상을 잃은 이용자의 접속을 일정 시간 제한하는 등의 준수사항을 두고 있다.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 매겨지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사실상 정해진 수순에 가깝다.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게임물은 만 18세 미만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없다. 서비스 사업자는 이용자의 연령과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갖춰야 하고, 광고·홍보물에도 해당 등급을 표시해야 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성인 인증을 거치지 않으면 내려받거나 접속하는 단계에서 제한을 받게 된다.다만 이번 결정이 곧바로 게임 출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등급분류는 게임물을 국내에 유통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선행 절차로, 실제 정식 출시와 서비스 개시 일정은 사업자가 따로 정한다.
-
폴리곤·게임스레이더 종합: 넷플릭스 '스틸 볼 런' 2기, 아마존 촬영 '비웨어 보이우나', 그리고 PS 디스크 매출의 진실
폴리곤(Polygon)과 게임스레이더(GamesRadar)가 최근 내놓은 보도를 종합하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틸 볼 런'의 주간 연재 재개, 아마존 밀림 현지에서 촬영한 거대 뱀 호러 '비웨어 보이우나'의 극장 개봉, 소니의 패키지 디스크 철수 결정을 둘러싼 매출 분석이 잇따라 공개됐다.폴리곤은 '스틸 볼 런'의 감독·콘티를 맡은 기무라 야스히로 감독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전했다. 넷플릭스와 다비드 프로덕션이 만든 이 작품은 원작 단행본 1~2권을 압축한 2화 동시 공개분(1st Stage)을 3월 19일 내보냈고, 9월 25일부터 주간 공개로 전환한다. 기무라 감독은 1890년대 북미 대륙 횡단 경마를 배경으로 한 만큼 지평선까지 뻗은 대지와 건조한 공기, 강렬한 햇빛을 미술·색채 설계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난제로 꼽히는 말 작화에 대해서는 움직임과 골격을 3D로 잡고 화면에 보이는 표면은 손으로 그리는 방식, 그리고 움직임 자체를 에셋화해 컷 수를 늘린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황금의 바람' 경험을 토대로 장면별 색조 적용 방식을 바꿨다고 덧붙였다. 2nd Stage부터는 스탠드 사용자들이 등장하고 자이로의 과거와 조니와의 관계가 변화한다고 예고했으며, 시청자들이 만든 '죠죠 프라이데이'라는 표현에 감사를 표했다.폴리곤은 또 10월 2일 개봉하는 '비웨어 보이우나'의 마이크 P. 넬슨 감독 화상 인터뷰도 보도했다. 페루 밀림이 배경이지만 실제 촬영은 콜롬비아 정글에서 이뤄졌다. 제작사는 당초 아마존 현지 촬영을 피하려 했으나 넬슨 감독이 반대했고, 벌목과 금 채굴로부터 밀림을 지키는 뱀이라는 설정이 현지 주민 설득에 도움이 돼 원로들의 허락을 받아 성지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뱀 전문 핸들러를 고용해 선두에서 위험을 살피게 했고, 촬영 중 한 스태프가 타란툴라에 물리는 일도 있었다. 트럭 크기의 뱀은 실물 특수효과와 CG를 섞어 구현했으며, 검게 칠한 덕트를 정글에 끌고 다니거나 머리 모양 대형 판지를 세워 배우 반응을 끌어
-
'붉은사막' 2.02.00 패치로 맥 크로스세이브 추가…게임위, 캐주얼 모바일 2종 전체이용가
펄어비스가 9월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의 2.02.00 패치 내역을 안내했다. 같은 시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블록탑쌓기'와 '타임샷'에 대해 각각 전체이용가 등급분류를 결정했다고 공고했다.펄어비스 공지에 따르면 이번 패치의 핵심은 맥(Mac) 크로스세이브 기능 추가다. 적용 현황은 플랫폼별로 갈렸다. 스팀 PC·스팀 맥·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에픽게임즈 스토어는 패치가 완료됐고, 맥 앱스토어는 적용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콘텐츠 부문에서는 진행 불능을 유발하던 결함이 다수 손질됐다. 쏜브라이어 성채를 해방할 수 없던 현상, 가방이 가득 찬 상태에서 늑대언덕 캠프 깃발을 세우면 하우징이 켜지지 않던 현상, 특정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 때 무역품 보관함의 일부 아이템이 사라지던 현상, '알루스틴의 전언' 의뢰 도중 편지가 사라져 진행이 막히던 현상이 수정 대상에 올랐다. 랜턴으로 NPC를 비췄을 때 소지품이 보이지 않던 문제도 함께 처리됐다.조작·그래픽 영역에서는 '지정타: 도약' 이후 '지정타 강화: 강하' 연계가 일부 상황에서 이어지지 않던 문제, DLSS 프레임 생성을 켠 채 새 게임을 시작하면 크래시가 나던 문제가 수정됐다. UI 텍스트가 떨리는 현상, 실내에서 갑옷 노이즈가 두드러지던 현상, 까마귀 천 안대 착용 시 클리프 외형이 어색하게 보이던 현상도 개선 목록에 포함됐다. 현지화는 전 언어 품질 개선과 함께 아랍어 표시 오류가 바로잡혔다.게임위 자료를 보면 '블록탑쌓기'의 신청 업체는 바이브인, 등급분류번호는 SC-OM-260911-002다. '타임샷'은 개인 명의인 김민지가 신청했으며 번호는 SC-OM-260911-001이다. 두 건 모두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분류됐고 결정일은 9월 11일이다. 등급분류는 국내 유통을 위한 선행 절차로, 실제 출시 일정과는 무관하다.종합하면 두 자료의 결은 뚜렷하게 다르다. 펄어비스 공지는 이미 출시된 대형 패키지 게임의 '사후 관리' 기록이다. 플랫폼별 적용 시점이
-
유로게이머, '마블 울버린' 리뷰… "전투는 무난하나 반복적, 로건 캐릭터는 매력적"
게임 전문 매체 유로게이머(Eurogamer)가 인섬니악 게임즈의 신작 '마블 울버린(Marvel's Wolverine)' 리뷰를 공개했다. 유로게이머는 이 작품을 오픈월드가 아닌 선형 구조의 액션 게임으로 소개하면서, 전반적으로 새로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놨다.유로게이머는 가장 큰 아쉬움으로 전투를 꼽았다. 패링 시스템과 분노 게이지, 쿨타임 기반 특수 공격 등 익숙한 요소들이 갖춰져 있고 잔혹 연출도 강렬하지만, 같은 적을 같은 방식으로 상대하는 구간이 길게 이어져 금세 단조로워진다는 것이다. 유로게이머는 인섬니악의 전작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나 '갓 오브 워'와 비교하며 플레이어가 상황을 풀어갈 선택지가 적다는 점을 문제로 짚었다.반면 주인공 로건의 캐릭터 조형에는 호평이 이어졌다. 유로게이머는 이번 울버린이 흔히 예상하는 무뚝뚝한 중년 남성상과 달리 감정을 드러내고 다정한 면모를 보이는 인물로 그려졌으며, 배우 리암 매킨타이어의 연기와 함께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다만 기억 상실이 캐릭터를 만드는 장치가 아니라 단순한 플롯 장치로 쓰여, 로건이 자기 이야기의 주도권을 쥐지 못한다는 지적도 함께 내놨다.세계관 설정도 원작과 다르다. 유로게이머에 따르면 작중 세계에는 엑스맨이라는 팀이 존재하지 않으며, 로건은 나다니엘 에식스가 이끄는 '팀 X'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에식스 역은 트로이 베이커가 연기했다.자세한 평가 내용은 유로게이머 리뷰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팬이 만든 '레고 GTA 6', 공식 제품 못지않다… 루시아·제이슨 보트 추격전 재현
록스타 게임스의 신작 '그랜드 세프트 오토 6'(GTA 6)를 소재로 한 팬 제작 레고 모형이 공개돼 게임·완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게임 매체 GamesRadar는 최근 창작자 '하치로쿠24'(hachiroku24)가 만든 GTA 6 콘셉트 레고 빌드를 소개하며 "공식 제품이 없다는 사실이 아쉬울 만큼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공개된 모형은 게임의 두 주인공 루시아와 제이슨이 고속 보트를 타고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는 장면을 담았다. 야자수가 늘어선 배경 앞에서 추격에 실패한 경찰들이 뒤처지는 구도로, 시리즈 특유의 액션과 도피 정서를 압축했다. 매체는 별 다섯 개짜리 총격전 같은 자극적인 장면 대신 절제된 연출을 택한 점을 강점으로 꼽으며, 게임 도입부에 나올 법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모형 위쪽에 떠 있는 GTA 6 로고다. 실제 게임 로고와 유사한 서체에 마이애미를 연상시키는 노을빛 그러데이션 색상을 입혀, 시리즈의 무대인 가상의 도시 '바이스 시티' 분위기를 살렸다는 평가다.제작자인 하치로쿠24는 레고 커뮤니티에서 이미 이름이 알려진 창작자다. 앞서 '파이널 판타지'와 '포켓몬'을 소재로 한 콘셉트 빌드를 선보여 "공식 제품이라 해도 믿을 수준"이라는 반응을 얻은 바 있다. GamesRadar는 이번 GTA 6 모형을 두고 그의 작업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이런 팬 창작물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레고의 성인 대상 제품군 확대가 있다. 레고는 최근 몇 년간 18세 이상 소비자를 겨냥한 '18+' 라인을 꾸준히 늘리며 영화·게임 지식재산(IP)과의 협업을 넓혀왔다. 다만 GTA 시리즈는 폭력·범죄 묘사가 핵심인 성인 등급 게임이어서, 가족 친화적 이미지를 유지해온 레고가 정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내놓을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매체의 관측이다. 실제로 레고나 록스타 게임스 측이 관련 제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해당 모형은 어디까지나 개인 창작물로, 판매되거나 상품화될 예정은 없다. GamesR
-
페르소나 4 리바이벌, 마리 서사 자연스럽게 재구성…GTA 6는 수면·체중까지 관리
아틀러스가 개발 중인 ‘페르소나 4 리바이벌’에서 추가 캐릭터 마리의 등장이 ‘페르소나 4 골든’보다 더 자연스럽게 재구성된다. 시리즈 프로듀서 카즈히사 와다는 게임스컴 2026 현지 인터뷰에서 “마리는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라며 “처음부터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골든판에서 마리를 뒤늦게 끼워 넣는 과정이 다소 어색했다며,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더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마리의 신규 장면으로 보이는 연출이 포착된 바 있다. 다만 리메이크는 원작에 비교적 충실한 방향을 유지하되, 영어 성우진은 전원 교체됐고 일부 대사는 더 현대적인 표현으로 손질
-
오픈AI 아스트라 반응 폭발 속 백악관 웹게임 논란…모던워페어4 북한 침투 영상도 공개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가 공개 직후 기술 커뮤니티에서 찬사와 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킨 가운데, 백악관은 ‘빌드 더 월’ 웹게임을 공개했고 테트리스 컴퍼니는 자사 IP 사용을 허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콜오브듀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북한 침투 작전을 다룬 ‘모던워페어4’ 신규 임무 영상이 공개됐다.오픈AI가 3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스트라 공식 데모 영상은 하루 만에 1억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했다. X와 레딧 등에서는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이 활용 사례를 잇달아 공유했다. X의 크리에이터 엣지엑스(EdgeX)는 프롬프트만으로 블렌더(Blender) 안에 고품질 3D 그래픽 장면을 만드는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