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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AI, 챗GPT 임시 채팅 기능 강화…개인화·저장 선택 가능

    오픈AI가 챗GPT의 ‘임시 채팅(Temporary Chat)’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에는 대화 기록을 남기지 않고 메모리나 맞춤 설정도 적용하지 않는 일회성 대화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앞으로는 사용자가 원할 경우 기존 메모리와 맞춤 설정을 적용해 더 개인화된 답변을 받을 수 있고, 대화가 유용하다고 판단되면 채팅 기록에 저장할 수도 있게 된다.오픈AI는 27일(현지시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임시 채팅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회사는 임시 채팅을 이용하다가 예상보다 중요한 대화가 만들어져 이를 보관하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기존 임시 채팅은 일반적인 챗GPT 대화와 달리 기본적으로 메모리와 맞춤 설정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메모리도 생성하지 않는다. 또 대화 내용이 채팅 목록이나 사이드바에 표시되지 않아 민감한 내용을 잠시 다루거나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었다. 다만 이 방식은 사용자가 평소 설정해 둔 개인화 정보를 활용할 수 없고, 나중에 참고할 만한 대화가 생겨도 저장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개편된 임시 채팅에서는 사용자가 원할 경우 기존 메모리, 맞춤 설정(Custom Instructions), 플러그인 등 개인화 요소를 적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선호나 이전에 저장된 정보를 반영한 답변을 임시 채팅에서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화 기능을 활성화하더라도 새로운 메모리가 생성되지는 않으며, 대화를 통해 새 사용자 정보가 메모리에 추가되지는 않는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대화 저장 기능도 새로 제공된다. 임시 채팅 중 내용이 참고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사용자가 직접 저장할 수 있고, 저장하지 않으면 대화는 계속 채팅 기록에 표시되지 않는다. 즉 처음에는 일회성 대화로 시작한 뒤 필요할 때만 일반 대화 기록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오픈AI는 임시 채팅의 기본 동작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비맞춤형 상태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별도로 설정하지 않으면 메모리와 맞춤 설정, 플러그인을 사용하

    2026.08.29 20:25
  •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 전략 게임 팬 사로잡은 이유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전략 게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가 복잡한 전술과 접근성, 그리고 오리지널 스토리를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레이더는 이 작품을 ‘전략 게임 팬의 마음을 훔친 게임’으로 소개하며, XCOM이나 파이어 엠블렘을 떠올리게 하는 전투 구조와 스타워즈 특유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졌다고 평가했다.게임은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전장에서 용병들을 생존시키는 동시에 임무 사이에는 시설 관리, 자원 운용, 팀원 간 관계까지 챙겨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는 한 번의 교전이 비교적 짧고 빠르게 끝나지만, 전체 플레이타임은 약 40시간에 이를 수 있는 긴 호흡의 작품이다. 플레이어가 임무를 얼마나 완벽하게 수행하려 하는지에 따라 소요 시간도 달라질 수 있다.난도는 높게 설정해도 즐길 수 있을 만큼 전술적 깊이가 있지만, 전략 게임 초보자도 진입하기 어렵지 않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개발사 비트 리액터가 시스템을 비교적 친절하게 설명해,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스레이더는 이 작품이 전략 게임 입문작으로도 적합하다고 봤다.세계관 측면에서는 공화국 시기의 배경을 살려 분리주의 드로이드가 다수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요소도 제공된다. 또한 퍼머데스 기능은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지만, 이를 끌 수 있어 보다 완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반대로 제한된 저장 기능을 적용한 아이언맨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특히 후반부에 등장하는 ‘인피니트 코일’ 교단 세력은 기존의 드로이드나 갱단과는 다른 위협으로 소개됐다. 게임스레이더는 이들이 초자연적인 능력에 가까운 힘을 지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 작품이 장르의 틀을 완전히 새로 쓰는 수준은 아니지만, 대형 예산으로 제작된 전략 게임이라는 점에서 드문 사례라고 평가했다.‘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는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EA 앱에서

    2026.08.29 20:24
  • GTA 6, 본편 외 즐길 거리 대거 공개…수영·낚시 아닌 수상 레저부터 농구까지

    출시를 몇 달 앞둔 ‘GTA 6’에서 본편 임무 외에 즐길 수 있는 각종 부가 활동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확장 영상과 관련 인터뷰를 통해 수상 레저, 농구, 체육관 운동, 레이스, 사격장 등 다양한 미니게임과 상호작용 요소가 드러났다. 아직 모든 콘텐츠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게임의 무대인 가상 지역 ‘레오니다’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의 폭이 상당히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게임 전문 매체 GamesRadar는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GTA 6의 부가 활동을 정리했다. 기사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제트스키와 카약, 에어보트 같은 수상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과 스쿠버다이빙도 가능하다. 공개 영상에서는 가오리와 돌고래가 등장해 해양 생물과 함께 잠수하는 장면도 암시됐다. 육상에서는 전동 킥보드가 보였고, 이를 대여하거나 충전하는 방식의 이용도 가능할 것으로 소개됐다.운동과 생활형 콘텐츠도 눈에 띈다. 영상에서는 주인공 루시아가 체육관에서 역기를 드는 장면이 포착됐고, 식습관에 따라 제이슨과 루시아의 외형이 달라진다는 설명도 나왔다. 농구를 하는 장면도 확인돼 농구 미니게임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밖에 레슬링, 베이스 점프, 오토바이와 오프로드 바이크를 활용한 레이스, 차량 경주, 사격장 훈련 등도 확인된 활동으로 꼽혔다.범죄와 도시 생활을 결합한 요소도 여전하다. 마스크를 쓰고 편의점을 털거나 차량을 훔치는 장면이 공개됐고, 클럽에서 춤을 추거나 스트립클럽을 찾는 모습도 등장했다. 제이슨과 루시아가 술집이나 상점에서 무장 강도 행각을 벌이는 장면도 확인됐다. 또 TV처럼 보이는 화면에서 풍자 광고와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 장면, VR 헤드셋을 착용한 인물의 모습도 포착됐지만, 해당 기능의 구체적인 활용 방식은 확인되지 않았다.GTA 시리즈는 그동안 본편 임무 외에도 도시를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특유의 범죄 액션에 더해 수상 스포츠, 운동, 레저, 생활형 상호작용을 한층 세밀하게

    2026.08.29 20:23
  • 엘든 링 ‘Tarnished Edition’에 새 무기·방어구 추가…일부는 특정 조건에서만 획득

    프롬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엘든 링’에 새 무기와 방어구가 추가됐다. 게임스레이더는 ‘Tarnished Edition’에서 총 7종의 신규 무기와 여러 방어구 세트가 등장했으며, 일부는 기존 지역을 다시 찾아가거나 특정 적을 처치해야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 추가된 장비에는 레온티엘의 대검, 리드 그레이트 카타나, 헤비 시미터, 골든 오더 플레일 등이 포함됐다.보도에 따르면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무기 중 하나는 ‘리버스 블레이디드 소드’다. 라운드테이블 홀의 쌍둥이 시녀에게서 구매할 수 있으며, 힘과 민첩성에 따라 성능이 오르고 측면 공격 기술 ‘블라인드 스팟’을 갖고 있다. ‘이두스 소드’는 리우르니아 호숫가 축복 근처에서 시신을 조사해 획득할 수 있으며, 방어를 뚫는 찌르기 기술이 특징이다. ‘헤비 시미터’는 림그레이브 동쪽의 상인에게서 살 수 있고, ‘리드 그레이트 카타나’는 드래곤바로우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카타나는 ‘섀도 오브 더 에르드트리’에서 추가된 ‘오버헤드 스탠스’ 기술을 사용한다.방패형 무기인 ‘리추얼 쓰러스팅 실드’는 시오프라 강 지하 지역의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접근할 수 있는 콜로세움 내부에서 발견된다. 공격도 가능한 방패로 소개됐다. ‘레온티엘의 대검’과 방어구는 별도의 침입자 전투를 통해 얻는다. 라단 축복 근처에서 ‘나이트 레온티엘’이 침입해 오며, 이를 쓰러뜨리면 무기와 함께 해당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이 장비는 린델이 재의 수도가 되기 전까지만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골든 오더 플레일’은 에르드트리 성소에서 라다곤 석상 쪽으로 이동한 뒤, 특정 퀘스트 진행 여부에 따라 등장하는 적을 상대해야 한다. 골드마스크 퀘스트를 이미 진행했다면 ‘노블 브로큰 마스크’가 침입하며, 그렇지 않다면 석상 앞에서 ‘Law of Regression’ 주문을 사용해야 한다. 이 적을 쓰러뜨리면 플레일과 함께 ‘골드 아머’ 세트를 얻는다.방어구는 신규 클래스의 시작 장비를 포함해 여러 세트가 추가됐다. ‘실버

    2026.08.29 09:49
  • GTA 6, PS5·Xbox 시리즈 X서 30fps로 출시 예정…성능 모드 도입은 미정

    락스타게임즈의 기대작 ‘GTA 6’가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 30fps로 출시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더 높은 프레임레이트를 지원하는 성능 모드가 기본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레이더는 락스타가 공개한 최신 영상이 PS5 버전으로 촬영됐으며, 해당 영상이 30fps로 구동됐다고 전했다. 이후 락스타는 이 프레임레이트가 오는 11월 출시 버전에서도 적용될 것이라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PS5와 Xbox 시리즈 X 모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며, 출시 시점에 별도의 성능 모드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다만 락스타 노스의 공동 스튜디오 책임자이자 개발 총괄인 롭 넬슨은 포르투갈 매체 플로우 게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추가 옵션이 더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후 가능성일 뿐, 현재 시점에서는 30fps가 기본이라는 설명이다. PS5 프로 지원 여부는 이번 보도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락스타가 프레임레이트 향상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전례도 이번 보도와 함께 거론된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아직 60fps 업그레이드가 없고, ‘GTA 5’ 역시 출시 후 한참이 지나서야 현세대기용 개선판이 나왔다. 업계에서는 ‘GTA 6’의 추가 성능 옵션이 나온다면 출시 직후가 아니라 이후 차세대 콘솔이 등장한 뒤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2026.08.29 09:49
  • GTA 6, 트럼프·코로나 직접 풍자할까…락스타 “너무 구체적이면 금방 낡는다”

    록스타게임즈가 개발 중인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 6)’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나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최근 정치·사회 이슈를 직접 풍자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록스타 노스의 공동 스튜디오 대표 롭 넬슨은 최근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너무 특정한 정치 이슈나 밈은 금방 시대에 뒤처질 수 있다”며 “우리는 오래 지나도 통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어리석음과 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GTA 시리즈는 그동안 미국 사회의 과잉과 모순을 과장된 방식으로 비틀어 왔다. 특히 2013년 출시된 ‘GTA 5’는 진보 진영, 보수 정치인, 무책임한 기술 억만장자 등을 풍자하며 시대상을 반영했다. 다만 당시와 달리 지금은 정치적 양극화와 소셜미디어 확산으로 반응이 훨씬 빠르고 예민해진 만큼, 록스타가 어떤 선을 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넬슨은 IGN과의 별도 인터뷰에서도 “인간이 있는 한 풍자할 대상은 늘 있다”면서도, 록스타처럼 개발 주기가 긴 게임은 유행이나 특정 사건을 곧바로 따라가기보다 “무엇을 풍자할지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TV쇼처럼 매주, 매달 나오는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을 건드리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실제로 GTA 6는 이미 현실을 연상시키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트레일러에는 화려한 문신과 염색 머리를 한 인물이 등장했고, 2021년 연료 부족 사태 당시 화제가 된 유튜브 영상과 비슷한 장면이 유출본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또 한 남성이 자신을 ‘플로리다 조커’라고 부르며 게임이 자신의 외모를 베꼈다고 주장한 일도 있었다. 다만 록스타가 트럼프나 코로나 같은 구체적 사건을 직접 겨냥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6.08.29 09:48
  • ‘더 위쳐3’ 리마스터 앞두고 스팀 정가 10달러 인상

    CD 프로젝트 레드가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리마스터 공개 직후 PC 스팀 정가를 올렸다. 미국 스팀에서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 컴플리트 에디션’ 가격은 기존 39.99달러에서 49.99달러로 10달러 인상됐다. 한국 스팀 상점에는 28일 기준 5만4,900원으로 표시됐다.컴플리트 에디션에는 본편과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 ‘블러드 앤 와인’이 포함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신규 구매자에게 적용되며, 이미 게임을 보유한 이용자는 9월 29일 출시 예정인 리마스터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만 무료 업그레이드는 기존 이용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으로, 새로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리마스터를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한다는 뜻은 아니다.2015년 출시된 ‘더 위쳐3’는 이번 리마스터를 통해 비주얼과 전투, 이동 및 조작 등 게임플레이 전반이 개선될 예정이다. 기존 두 확장팩도 리마스터에 함께 포함된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가격 인상 이유를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리마스터 발표 직후 가격이 바뀌었지만, 회사가 두 사안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만큼 인상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다.

    2026.08.28 18:05
  • GTA 6, 본편만 80시간 걸려…락스타 “10년 이상 문화적 관련성 유지” 목표

    락스타게임즈의 신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 6)’의 본편을 끝내는 데만 약 80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락스타 노스 공동 스튜디오장 롭 넬슨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월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봤으며, 주로 메인 퀘스트를 따라 진행했음에도 클리어까지 80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일부 선택 목표도 함께 수행했다고 덧붙였다.이번 발언은 GTA 6가 전작보다 훨씬 방대한 규모의 오픈월드 경험이 될 것임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받아들여진다. 넬슨은 개발에 참여한 인물로 게임 구조를 이미 잘 알고 있는 만큼, 처음 접하는 일반 이용자라면 클리어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락스타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GTA 6는 단순한 범죄 액션 게임을 넘어, 생활형 오픈월드에 가까운 요소를 폭넓게 담고 있다.게임 안에서는 식사와 음료 섭취, 체육관에서 운동하기, 테니스와 당구, 카약, 스카이다이빙 같은 활동이 가능하다. 일부 요소는 ‘GTA 5’에도 있었지만, 이번 작품은 그보다 훨씬 큰 규모의 맵과 더 많은 상호작용을 예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GTA 6의 맵은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플레이 가능한 지역보다 약 3배 넓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역시 본편만 끝내는 데 약 60시간이 걸리는 작품으로 꼽힌다.락스타는 이번 작품을 장기간 문화적 영향력을 유지하는 ‘장기 서비스형 대작’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넬슨은 게임 속에서 실제 세계처럼 멀리서 본 차량을 낙하산으로 내려가 확인할 수 있는 등, 여러 요소가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설명했다. 다만 게임의 정확한 전체 분량이나 세부 콘텐츠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6.08.28 18:05
  • 락스타, GTA 6 새 트레일러 공개…주인공 관계·게임플레이 일부 드러나

    락스타게임즈가 기대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 6)’의 새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는 주인공 제이슨과 루시아의 관계, 일부 게임플레이 장면, 그리고 시리즈 특유의 풍자와 도시 풍경이 담겼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로 오는 11월 19일 출시된다.이번 트레일러는 넷플릭스를 통해 먼저 공개된 뒤 몇 시간 후 다른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앞서 일주일가량 이어진 유출로 일부 장면이 알려지긴 했지만, 공식 영상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확인됐다. 다만 락스타가 모든 내용을 공개한 것은 아니어서, 핵심 스토리나 세부 시스템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제이슨과 루시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구조다. 두 인물은 함께 생활하는 모습과 함께 각자 다른 상황에서 번갈아 등장했으며, 일부 장면에서는 플레이 도중 시점이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주요 임무 장면에서는 한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어느 쪽이 이야기의 중심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락스타는 이번 작품에서도 시리즈 특유의 풍자를 이어갔다. 마케팅과 소비문화에 대한 조롱이 등장했고, 특히 인플루언서 문화를 겨냥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한 장면에서는 제이슨과 루시아가 함께 움직이는 과정에서 촬영을 멈추지 않는 인물이 등장해, 이들을 따라다니며 영상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전작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보였던 요소들도 일부 확인됐다. 등장인물의 외형이 식사와 운동에 따라 달라지는 시스템이 소개됐고, 대화 방식도 기존 GTA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보였다. 화면에 대화 선택지가 크게 표시되지 않고, 가까이 다가간 인물에게만 대화 옵션이 나타나는 방식이다. UI를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생활형 요소도 강화됐다. 트레일러에는 두 주인공이 함께 사는 집 내부가 공개됐고, TV를 보거나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는 장면도 담겼다. 이 밖에 스쿠터, 해변, 스포츠카 경주,

    2026.08.28 18:05
  • 크림슨 데저트, 무료 업데이트 속도 늦추고 유료 DLC 준비

    펄어비스가 액션 RPG ‘크림슨 데저트(Crimson Desert)’의 무료 업데이트 속도를 늦추고, 첫 대형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DLC) 개발에 개발 역량을 집중한다. 다만 기존처럼 업데이트 자체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는 업데이트의 규모와 빈도, 속도가 지금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게임 전문 매체 IGN이 게임스컴 2026 현장에서 전한 인터뷰에서 펄어비스의 윌 파워스 마케팅·홍보 디렉터는 “여전히 업데이트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 시점 이후에는 업데이트의 범위와 규모, 속도가 지금처럼 일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기적인 업데이트에 투입하던 개발 자원을 앞으로 나올 DLC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크림슨 데저트는 출시 이후 스토리 개편을 포함해 여러 차례 무료 업데이트를 받아왔다. 작은 생물 추가, 신규 무기와 상자 종류, 난이도 옵션, 새로운 동물 탈것, 인벤토리 관리 개선, 펫 보관 기능, 보스 재대결, 전설 생물 추가 등 콘텐츠와 시스템이 꾸준히 확장됐다. 게임이 이미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시스템을 갖춘 상태에서 추가 요소가 계속 더해진 셈이다.이번 조정은 이런 누적된 업데이트 흐름을 정리하고, 유료 DLC 출시를 위한 개발 체계를 재편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파워스 디렉터는 DLC가 올해 4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일은 확인되지 않았다.크림슨 데저트는 기본 플레이만으로도 완료까지 약 250시간이 걸리는 대형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펄어비스가 무료 업데이트보다 DLC 개발에 무게를 옮기면서, 향후 콘텐츠 확장 방향이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2026.08.28 09:18
  • 엑스박스, 실물 게임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새 기능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원과 엑스박스 시리즈 X의 실물 게임 디스크를 디지털 라이선스로 전환할 수 있는 새 기능을 공개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지원되는 게임 디스크를 콘솔에 넣은 뒤, 디스크를 계속 꽂지 않아도 해당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엑스박스 인사이더 대상 테스트는 8월 31일부터 시작된다.이번 기능은 실물 게임 소장자들이 세대가 바뀌어도 기존 라이브러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이슨 로널드 엑스박스 차세대 부문 부사장은 공식 블로그에서 “디지털의 장점을 실물 디스크에 가져오는 기능”이라며, 게임 보존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되는 타이틀은 처음에는 1,000개 수준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작동 방식은 비교적 단순하다. 사용자가 지원되는 게임 디스크를 엑스박스 원 또는 시리즈 X 콘솔에 넣으면, 해당 게임의 디지털 사용 권한을 받을 수 있다. 이 권한이 활성화되면 이후에는 디스크를 매번 넣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PC의 플레이 애니웨어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등 디지털판이 제공하는 일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다만 실물 디스크 자체가 무효화되는 것은 아니다. 디스크는 계속 사용할 수 있어 판매나 교환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스크를 다른 콘솔에 넣었을 때 디지털 권한이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해서는 공식 블로그에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외신 보도에 따르면 디스크가 다음 소유자에게 넘어가면 해당 디지털 라이선스도 함께 이동하는 방식으로 알려졌으며, 이 부분은 이후 인터뷰에서 사실상 확인됐다.이번 발표는 게임 업계 전반에서 디스크 기반 유통이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차세대 콘솔인 프로젝트 헬릭스의 디스크 드라이브 탑재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최고경영자는 BBC 인터뷰에서 “플레이어들이 실물 매체를 좋아한다는 점을 알고 있고, 디지털 매체의 장점도 있다”며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엑스박스가 그동안 역호환성을 중시해

    2026.08.28 09:17
  • GTA 6, 제이슨·루시아 관계 시스템 공개…26분 분량 PS5 영상으로 첫 공식 플레이 공개

    락스타게임즈가 ‘GTA 6’의 핵심 요소로 주인공 제이슨과 루시아의 관계 시스템을 공개했다. 두 인물은 범죄 파트너이자 연인으로 설정됐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활동을 공유할수록 관계가 강화되는 방식이다. 다만 관계 관리는 필수가 아니며, 플레이어가 이를 적극적으로 신경 쓰지 않아도 이야기는 진행된다. 이와 함께 ‘GTA 6’의 확장 영상은 총 26분 분량으로,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캡처된 장면만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락스타 노스 공동 스튜디오 대표 롭 넬슨은 외신 인터뷰에서 “관계 시스템은 범죄 성향을 추적하는 시스템과 별개”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관계를 관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함께 오픈월드를 탐험하거나 당구, 미니골프, 카약 같은 일상적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상점이나 은행을 함께 털 수도 있다. 그는 “미션만 함께 수행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며 “오픈월드에서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관계를 일부러 깨뜨리는 방식은 없고, 한 캐릭터만 계속 조작한다고 해서 둘이 갈라지지는 않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관계의 강도는 스토리 전개에 반영되지만, 별도의 게임 플레이 보너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공개는 넷플릭스를 통해 먼저 진행된 ‘익스텐디드 룩’ 행사와 맞물려 나왔다. 넷플릭스 앱에는 영상 러닝타임이 26분으로 표시됐고, 공개 영상은 6시간 뒤 유튜브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락스타는 팬과 크리에이터가 짧은 클립이나 하이라이트를 공유하는 것은 허용했지만, 26분 전체 영상을 편집 없이 그대로 올리는 것은 제한했다. 앞서 일부 유출 영상이 퍼지면서 기대감이 흔들렸지만, 락스타는 당시 “원치 않는 방식으로 게임을 보게 돼 유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GTA 6’의 무대인 레오니다는 전작 ‘레드 데드 리뎀션 2’보다 약 3배 넓은 규모로 설계됐다. 롭 넬슨은 게임이 “하나의 다른 세계처럼 느껴질 것”이라며,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요소를 직접 탐험할수록

    2026.08.28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