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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11월 2일 뉴스 분석 — 역대 최대 예산과 AI 투자 경계론


■ 전체 흐름
11월 2일 국내 뉴스의 중심은 이재명 대통령의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었다. 정부는 예산안을 역대 최대인 820조9000억원으로 짰고, 연구개발(R&D) 예산도 역대 최대로 늘렸다. 해외에서는 AI 투자의 수익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북한 연계 조직의 가상자산 탈취, 중동과 유럽의 불안도 함께 전해졌다.


■ 이슈
이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R&D 예산을 4조원 늘려 39조5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법조계에서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징역 7년8개월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3일 수원고법에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형 집행정지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 사회면에서는 서울 구로구 ‘미라 시신’ 사건의 중국 국적 남성이 병원비를 내지 못해 퇴원한 중환자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강원도 철원 전방부대에서는 20대 하사가 머리에 외상을 입은 채 발견된 뒤 숨져 군과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영공을 지나는 민항기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 검찰은 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진 시위대를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스포츠에서는 kt와 삼성이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각각 대니엘과 최원태를 예고했다.


■ IT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지난달 29일 바이낸스에서 빼돌린 비트코인은 1만8270개, 약 14억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테슬라와 엘살바도르 정부의 보유량을 크게 웃도는 양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AI 투자 손실에 대비해 풋옵션과 신용부도스와프(CDS)로 위험을 줄이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외국인 대상 소비세 면세를 74년 만에 개편해, 매장에서 바로 면제하던 방식을 출국 때 돌려받는 사후 환급으로 바꿨다.


■ AI
구글은 ‘제미나이 4 카본’을 공개한 지 사흘 만에 개선판을 아레나에서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포착됐다. 3D 모델링과 코딩 성능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구글 관계자는 우주 데이터센터를 지으면 지상보다 비용이 최대 100배 들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오픈소스 쪽에서는 딥시크가 코딩 에이전트 ‘dsh-superagent’를 공개했다. 자체 시뮬레이션에서 p95 작업 완료 시간이 29.5분에서 15.7분으로 줄었다고 한다. SETI 연구소는 자연어 명령으로 전파망원경을 조종하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국내 앱스토어 생산성 무료 순위에서는 클로드가 1위를 지켰고, 네이버 클로바노트는 10계단 올라 15위가 됐다.


■ 연예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가 공개 직후 글로벌 TV쇼 2위에 올랐고,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외에서는 마이 케미컬 로맨스가 ‘The Black Parade’ 20주년 재발매판으로 139위에서 1위로 뛰어올라 빌보드 200에서 처음으로 1위를 했다. 파라마운트+는 ‘크리미널 마인드: 에볼루션’을 종영하기로 했다. 마사 스튜어트는 노숙인 분장 핼러윈 의상으로 비판을 받자 해명 성명을 냈다.


■ 게임
페르소나 1 리메이크로 보이는 영상이 유출돼 오랫동안 리메이크를 기다려 온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GOG는 PC 게임 패키지판을 되살리고 싶다고 밝혔지만, 물류 문제가 ‘매우 복잡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