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spark, 앱스토어 한국 생산성 무료 순위 200위 밖에서 99위로 진입

젠스파크(Genspark)가 애플 앱스토어 한국 생산성 무료 순위 100위 안에 새로 들어왔다. 메타브리프가 집계한 10월 26일 애플 앱스토어 한국 무료 앱 순위(아이폰 기준)를 보면, 젠스파크는 직전 측정에서 200위 밖에 있었으나 이번에는 생산성 부문 99위에 올랐다. 이번 집계에서 생산성 무료 순위에 든 AI 앱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인 앱이다.
생산성 무료 순위 1~3위는 그대로였다. 클로드(Claude)가 1위, 구글 제미나이(Gemini)가 2위, 챗GPT(ChatGPT)가 3위를 지켰다. 그록(Grok)도 10위에 머물렀다. 생산성 부문 맨 위 세 자리를 대화형 AI 앱이 모두 차지하는 구도가 이어졌고, 10위 안에 든 AI 앱은 이 네 개다.
중위권에서는 대부분 순위가 조금씩 내려갔다. SK텔레콤 에이닷은 16위에서 17위로 한 계단 밀렸다. 네이버 클로바노트는 20위에서 23위로, 메타 AI는 21위에서 24위로 각각 세 계단 내려갔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36위에서 37위로, 마누스(Manus)는 60위에서 61위로, 딥시크(DeepSeek)는 77위에서 78위로 모두 한 계단씩 떨어졌다. 네이버 클로바는 72위에서 79위로 일곱 계단 내려가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오른 앱은 퍼플렉시티(Perplexity)뿐이었다. 29위에서 26위로 세 계단 올랐다. 새로 진입한 젠스파크를 빼면 생산성 순위에 오른 AI 앱 가운데 순위가 오른 앱은 퍼플렉시티 하나다. 국내 기업 앱인 에이닷·클로바노트·클로바는 이번 측정에서 모두 순위가 내려갔다.
카테고리를 따지지 않는 무료 앱 전체 순위(200위 안)에서는 상위 AI 앱 세 개가 모두 올랐다. 클로드는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올라 전체 무료 앱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들었다. 구글 제미나이는 10위에서 7위로 올라 10위 안에 자리 잡았고, 챗GPT는 17위에서 15위로 올랐다. 생산성 부문에서는 세 앱의 순위가 그대로였지만, 게임·소셜·쇼핑 등 다른 분야 앱까지 합친 전체 순위에서는 나란히 위로 올라섰다. 생산성 부문에서 이미 1~3위인 앱들이 전체 무료 앱 순위에서도 20위 안에 모두 들어 있는 셈이다.
이번 순위는 애플이 공개하는 한국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를 바탕으로 한다. 직전 순위는 메타브리프가 반나절에서 하루 전에 앞서 측정한 값이어서, 여기 나온 변동은 짧은 기간의 움직임이다. 한두 계단 차이는 측정 시점에 따라 쉽게 달라질 수 있는 폭이다. 반면 젠스파크처럼 200위 밖에서 두 자릿수 순위로 들어온 경우는 짧은 기간에 일어난 뚜렷한 변화다. 구글 플레이 순위는 집계에 넣지 않아 안드로이드 이용자 흐름은 반영되지 않았다.
정리하면 10월 26일 한국 앱스토어 생산성 부문은 클로드·제미나이·챗GPT가 상위 세 자리를 그대로 지킨 가운데, 젠스파크가 새로 100위 안에 들어오고 퍼플렉시티가 순위를 끌어올린 하루였다. 나머지 AI 앱은 대부분 소폭 내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