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MetaBrief-
10월 26일 뉴스 분석 — 안세영 50연승, 아이폰 듀오는 주름 논란
■ 전체 흐름스포츠에서는 안세영의 기록이 나왔고, 해외에서는 브라질 대선 불복 선언이 있었다. 산업계에서는 애플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의 내구성 논란이 이어졌다. AI 분야에서는 빌 게이츠의 전망과 홍보 윤리 논란이 함께 나왔고, 게임계는 바이오웨어 폐쇄의 충격이 남아 있다.■ 이슈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5일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푸살라 신두(인도)에게 첫 게임을 내준 뒤 2대 1로 역전승했다. 이 대회 3연패이자 시즌 10번째 우승이며, 시즌 50연승도 기록했다. 브라질에서는 최고선거법원이 룰라 대통령의 당선(득표율 51.79%)을 확정했다. 그러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는 "더러운 술책"이라며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무효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우원식 전 국회의장과 약 90분간 오찬하며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건으로는 베트남에서 초코파이 포장지에 필로폰을 숨겨 국제택배로 들여온 조직 9명이 해경에 검거됐다. 인천 송도에서는 전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고 흉기를 들고 다닌 20대가 행인의 신고로 체포됐다.■ IT'아이폰 듀오' 힌지 공급업체로 알려진 파인엠텍이 입장문을 내고 "당사 부품의 품질 결함에 기인한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유튜브에서는 '결국 주름이 생겼다는 아이폰 듀오 근황' 영상이 하루 환산 27만 회씩 조회수가 늘어 관심을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시리즈 첫 클립형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27일 29만9000원에 출시한다. 경제 지표에서는 중소기업 수출이 K-뷰티를 앞세워 6개 분기 연속 해당 분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자산 상위 20%와 하위 20%가 거주하는 주택의 평균 가치는 6억9341만원과 239만원으로, 2017년 집계 이후 가장 큰 격차가 났다.■ AI빌 게이츠는 옵서버 인터뷰에서 AI를 '진화적 사건'으로 규정했다. 그는 향후 20년 안에 AI가 인간 능력을 넘어서는 과정에서 큰 사회적 혼란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베를린 GTC에서 시연한
-
모바일 비행슈팅 게임 '노바 서지', 게임위서 전체이용가 등급 받아
모바일 비행슈팅 게임 '노바 서지(NOVA SURGE)'가 국내에서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 결과에 따르면, 위원회는 2026년 10월 21일 이 게임에 전체이용가 등급을 매겼다. 등급분류를 신청한 곳은 언디파인드 프로젝트(UNDEFINED PROJECT)이고, 등급분류번호는 SC-OM-261021-001이다.위원회는 이 게임의 장르를 비행슈팅, 이용 형태를 모바일 게임으로 분류했다. 내용정보 표시 항목에는 '폭력성'이 붙었다. 등급은 전체이용가지만, 게임 안에 폭력적인 요소가 있다는 사실은 이용자에게 따로 알리게 한 것이다.국내 게임 등급은 전체이용가, 12세이용가, 15세이용가, 청소년이용불가 네 가지다. 전체이용가는 이 가운데 가장 낮은 등급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노바 서지가 국내에 출시되면 어린이와 청소년도 연령 제한 없이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등급과 함께 표시되는 내용정보는 게임에 어떤 요소가 담겼는지 알려 주는 항목이다. 선정성, 폭력성, 공포, 언어, 약물, 범죄, 사행성 등이 있다. 등급이 '몇 살부터 이용할 수 있는가'를 정한다면, 내용정보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를 알려 준다. 노바 서지는 전체이용가를 받으면서도 폭력성 표시가 붙었다. 연령 제한을 둘 만큼은 아니지만 공격과 전투 같은 폭력 요소는 들어 있다고 위원회가 본 것이다. 보호자가 자녀의 게임 이용을 살필 때 등급과 함께 참고할 수 있는 정보다.비행슈팅은 이용자가 비행기나 비행체를 움직이며 적을 쏘아 떨어뜨리는 슈팅 게임의 한 갈래다. 날아오는 공격을 피하면서 상대를 맞히는 것이 기본 구조여서, 이 장르 게임에는 대체로 전투 요소가 들어간다. 노바 서지에 폭력성이 표시된 것도 이런 장르 특성과 맞닿아 있다.이번 등급분류가 곧 출시를 뜻하지는 않는다. 등급분류는 게임을 국내에 유통하려면 먼저 거쳐야 하는 절차다. 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국내에서 서비스할 법적 요건 하나를 갖췄다는 의미일 뿐, 정식 출시나 서비스 일정과는
-
샤오쥔, 'Hey, Somebody'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 공개
사진 유튜브 ‘SMTOWN’ 영상 갈무리가수 샤오쥔(XIAOJUN)이 신곡 'Hey, Somebody'의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내놨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면, 샤오쥔의 'Hey, Somebody (English Ver.)' 뮤직비디오가 2026년 10월 26일 이 채널에 올라왔다.영상 제목은 "XIAOJUN 샤오쥔 'Hey, Somebody (English Ver.)' MV"다. 제목은 영문 이름 'XIAOJUN'과 한글 이름 '샤오쥔'을 함께 적은 뒤 곡명과 버전을 붙이는 방식이다. 곡명 뒤의 'English Ver.'는 이 영상이 영어로 부른 버전이라는 뜻이다. 영상은 유튜브 주소(https://www.youtube.com/watch?v=JvzbFG4-5W4)에서 볼 수 있다.뮤직비디오를 기획사 공식 채널에 올린다는 것은 그 곡을 소속사가 공식 콘텐츠로 내보낸다는 의미다. 팬이 찍은 영상이나 방송사 클립과 달리, 기획사 채널 영상은 아티스트 쪽이 직접 준비한 결과물이다. 그래서 곡을 대표하는 영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이번 영상도 SM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공식 채널에 올라와, 소속사가 직접 공개한 콘텐츠임을 분명히 했다.'English Ver.'처럼 버전을 따로 밝히는 방식은 한 곡을 여러 형태로 소개할 때 자주 쓴다. 같은 곡이라도 가사의 언어가 바뀌면 전달되는 느낌이 달라진다. 듣는 사람이 가사를 직접 알아들을 수 있는지에 따라 곡을 받아들이는 방식도 달라진다. 영어 가사는 한국어나 중국어를 모르는 청취자도 곡의 내용을 바로 따라갈 수 있게 해준다. 곡명 'Hey, Somebody' 역시 영어로 지어졌다. 누군가를 부르는 말투의 제목이어서, 영어 가사와 함께 들으면 곡이 말하려는 바가 더 직접적으로 전해질 수 있다.이번 영상이 올라온 곳이 유튜브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유튜브는 국가와 관계없이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획사 공식 채널에 올라온 뮤직비디오는 공개되는 순간 국내외 팬이 동시에 볼 수 있다. 영상 제목에 영
-
UserArena, 실제 쇼핑 기록 6만여 건으로 AI 쇼핑 에이전트 사용자 시뮬레이션 검증
장기간 이어지는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AI 추천 에이전트를 평가할 수 있도록 실제 이용자의 행동 기록을 담은 벤치마크가 나왔다. 사전공개 논문 저장소 arXiv에 공개된 논문 「UserArena: Benchmarking Interactive User Simulation for Long-Horizon Shopping Agents」에 따르면, Jujia Zhao 등 연구자 9명은 실제 전자상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화형 벤치마크 'UserArena'를 공개했다. 이 벤치마크에는 이용자 1만1010명이 남긴 세션 궤적 6만4729건이 들어 있다. 상품은 56만6102개, 행동 유형은 13가지다. 논문은 연구자 커뮤니티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일일 논문 목록에서 추천 23회를 받았다.연구진이 주목한 분야는 '에이전트형 추천'이다. 상품 하나를 골라 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쇼핑하는 사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상황에 따라 판단을 여러 번 이어 가는 방식이다. 이런 추천 정책을 만들고 평가하려면 쇼핑 환경뿐 아니라 긴 상호작용 동안 이용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까지 충실하게 재현하는 '추천 세계 모델'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그런데 기존 자료 가운데 실제 이용자의 장기적이고 세밀한 행동 궤적을 제공하는 것은 드물었다. 궤적 단위 평가를 지원하거나, 실제 서비스의 A/B 테스트 결과와 맞춰 보는 오프라인 검증을 지원하는 자료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연구진의 문제의식이다.UserArena는 이 공백을 겨냥했다. 실제 이용자 궤적에 대화형 환경을 결합했고, 통제된 조건에서 진행한 실서비스 A/B 테스트 결과와 시뮬레이션 결과를 오프라인으로 비교할 수 있게 했다. 평가는 다섯 단계로 나뉜다. 시뮬레이터의 출력이 형식에 맞는지 보는 '출력 타당성'에서 시작해 개별 시점의 '국소적 의사결정', 여러 단계에 걸친 '순차적 행동', 이용자별 차이를 반영하는 '개인화', 최종 '결과'까지 차례로 따진다. 응답 하나가 그럴듯한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긴 쇼핑 과정 전체가 실제 이용자처럼
-
T2Quant, 확산 언어모델 양자화 정확도 최대 6.7%p 높여…Ofek Avivi 연구진 논문
확산 언어모델(DLM)을 양자화할 때는 작업 종류와 노이즈 제거 단계에 따라 정밀도를 다르게 배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rXiv에 공개된 논문 초록에 따르면 Ofek Avivi 등 연구진 4명은 정답 레이블 없이도 이 배분을 정할 수 있는 양자화 프레임워크 'T2Quant'를 내놨다. 같은 비트 예산에서 기존 양자화 기법의 평균 정확도를 최대 6.7%포인트 끌어올렸다고 밝혔다.논문 제목은 「Different Tasks, Different Timesteps: Temporal Task-Aware Quantization for Diffusion Language Models」이고 논문 번호는 arXiv:2610.31198이다. 연구자 커뮤니티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일일 논문 목록에서는 추천 23회를 받았다. 동료평가를 거치지 않은 사전공개 논문이다.양자화는 모델이 계산에 쓰는 숫자의 정밀도, 즉 비트 수를 낮춰 메모리 사용량과 연산 부담을 줄이는 기법이다. 비트를 줄일수록 모델은 가벼워지지만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어느 부분에 비트를 얼마나 남길지가 핵심 문제다.확산 언어모델은 이 문제가 더 까다롭다. 초록은 DLM이 노이즈를 여러 번 반복해 걷어내는 방식으로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양자화에서 고유한 어려움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단어를 하나씩 이어 붙이는 일반 언어모델과 달리 같은 모델이 여러 단계를 거치므로, 단계마다 정밀도를 어떻게 줄 것인지가 따로 따져야 할 문제가 된다.연구진은 양자화에 대한 민감도가 작업에 따라서도, 시간 단계에 따라서도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다운스트림 작업마다 노이즈 제거 단계별로 필요한 정밀도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모든 단계에 같은 비트를 일괄로 주는 방식으로는 이 차이를 반영할 수 없다.연구진은 이런 패턴을 정답 레이블이나 작업별 평가 지표 없이도 예측할 수 있다는 점도 보였다. 실제 작업에 맞춰 양자화를 조정하려면 보통 정답 데이터로 성능을 재 봐야 하는데, 그 과정 없이 민감도를 가늠할 신호를 찾았다는 의
-
HiSTEVE 1.0, 키보드·마우스로 마인크래프트 하는 AI 에이전트…텐센트 연구진 공개
텐센트 연구진이 사람처럼 화면만 보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직접 조작해 마인크래프트를 오래 플레이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HiSTEVE 1.0'을 내놨다.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arXiv에 올라온 논문 「HiSTEVE 1.0: Harnessing Human-Interface VLA Agents for Open-World Games」에 따르면, 이 에이전트는 MineStudio Bench에서 85.0%를 기록했고 OpenHA에서는 평균 성공률 37.4%를 냈다. 연구진은 이를 단일 작업(atomic task) 성능에서 최고 수준(SOTA)이라고 밝혔다. 논문은 Zecong Tang 등 텐센트 소속 연구자 6명이 함께 썼다.연구진은 오픈월드 게임에서 사람처럼 움직이는 가상 에이전트를 오래된 연구 목표로 꼽는다. 이를 이루려면 두 능력이 함께 필요하다. 하나는 여러 단계로 이어지는 긴 과제를 스스로 끌고 가는 '장기 자율성'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이 쓰는 입력 장치를 그대로 안정적으로 다루는 '네이티브 인터페이스 제어'다. 마인크래프트는 세계가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오픈월드여서 두 능력을 함께 시험하기에 알맞다. 논문은 기존 에이전트들이 둘 중 하나에 치우쳤다고 지적한다. 화면을 보고 직접 조작하는 시각-운동 제어는 할 수 있어도 긴 과제를 혼자 해내지 못하거나, 반대로 고수준 계획은 세우지만 실행은 게임 환경의 API나 미리 정해 둔 기술에 맡기는 식이었다는 것이다. HiSTEVE는 이 간극을 메우려고 설계됐다.HiSTEVE는 계층형 VLA(시각-언어-행동) 에이전트에 '능력 인지형 하네스'를 결합한 구조다. 위쪽 조율 단계에서는 구조화된 메모리가 진행 상황을 기록하고, VLM(시각-언어 모델) 플래너가 VLA가 해낼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다음 하위 작업을 고른다. 하위 작업을 끝냈는지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정책 결합형 작업 완료 상태 감지기'도 넣었다. 이 감지기는 VLA 정책의 맥락을 함께 보고 작업이 끝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아래쪽 제어 단계
-
3기 신도시 도로, 국토부 직접 인·허가 5개→7개 사업으로 확대…인천계양 고촌IC·상야마을 도로 추가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교통대책 가운데 도로사업 인·허가를 직접 처리하는 대상을 넓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6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 3기 신도시 관련 '직접 인·허가형' 사업을 기존 5개에서 7개로 늘리기로 했다. 새로 들어간 사업은 인천계양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고촌IC 개선사업과 상야마을 통과부 도로사업이다.'직접 인·허가형'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걸치는 도로사업 등에 대해 국토부가 도로사업계획을 직접 승인하는 방식이다. 도로 노선이 여러 지자체 경계를 지나면 사업계획 승인과 협의 절차가 복잡해지기 쉽다. 이를 국토부가 직접 맡아 인·허가에 드는 시간을 줄이겠다는 것이다.현재 이 방식으로 관리되는 사업은 모두 8개다. 이 가운데 3기 신도시와 관련된 사업은 ▲하남교산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하남교산 동남로 확장 및 개선 ▲하남교산 서하남IC 입구 교차로 부분확장 ▲인천계양 벌말로 확장 ▲부천대장 경명대로 신설 등 5개다. 지구별로는 하남교산이 3건으로 가장 많고 인천계양과 부천대장이 1건씩이다.이번 회의는 TF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직접 인·허가형 사업의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마련됐다. 대광위는 사업마다 설계·인허가 등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앞으로 주요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생기는 관계기관 협의도 신속하게 처리해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대상 사업 확대는 관계기관과 함께 사업별 추진 여건과 직접 인·허가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고촌IC 개선사업과 상야마을 통과부 도로사업이 추가되면서 3기 신도시 관련 직접 인·허가형 사업은 7개로 늘어난다. 인천계양 지구 사업은 기존 벌말로 확장을 포함해 3건이 되어 하남교산과 같아진다. 국토부는 이 7개 사업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이번 조치는 3기 신도시의 주택공급 일정과 맞물려 있다. 입주
-
지난주 스팀 국산 게임 동접 1위는 '배틀그라운드'…최고 82만 명, '메이플스토리'는 95% 늘어
사진 PUBG: Battlegrounds / IGDB지난주(10월 19일~25일) 스팀에서 동시접속자가 가장 많았던 국산 게임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였다. 메타브리프가 스팀(Steam) 공식 Web API로 매시간 잰 값을 집계한 결과, '배틀그라운드'는 주간 최고 82만 명, 평균 34만 명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가장 크게 오른 게임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로, 최고 동시접속자가 전주보다 95% 늘어난 2.7만 명이었다.'배틀그라운드'는 이번 주에도 다른 국산 게임과 격차가 컸다. 2위 '메이플스토리'의 최고치(2.7만 명)와 비교하면 30배가 넘는다. 전주 대비 증가율은 1%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주간 평균 34만 명은 최고치의 40% 수준으로,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 접속자 수가 크게 오르내렸다는 뜻이다.2위 '메이플스토리'는 최고 2.7만 명, 평균 1.6만 명을 기록했다. 최고치가 전주의 두 배 가까이로 뛰면서 집계 대상 14개 게임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후반의 증가율을 보였다. 3위와 4위는 펄어비스의 두 게임이 나눠 가졌다. '붉은사막'은 최고 2.1만 명, 평균 1.1만 명으로 전주보다 8% 늘었고, '검은사막'은 최고 2.1만 명, 평균 1.6만 명으로 2% 늘었다. 두 게임은 최고치가 같았지만 평균은 '검은사막'이 더 높았다. 하루 내내 접속자가 고르게 유지된 쪽이 '검은사막'이었다는 얘기다. '검은사막'의 평균은 '메이플스토리'와도 같은 수준이었다.5위 '이터널 리턴'(님블뉴런)은 최고 2만 명, 평균 8,638명으로 전주보다 9% 줄었다. 이어 '데이브 더 다이버'(넥슨·민트로켓)가 최고 1.2만 명(-13%), '로스트아크'(스마일게이트)가 최고 8,893명(+14%)으로 6위와 7위에 올랐다. '로스트아크'는 '메이플스토리'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다.중위권에서는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다크 앤 다커'(아이언메이스)는 최고 6,546명으로 12% 줄었고, '퍼스트 디센던트'(넥슨게임즈)는 5,450명으로 11%, '스텔라 블
-
오프더메뉴, '너 말고 다른 연애' OST Part.6 'Easy' 뮤직비디오 공개
사진 유튜브 ‘1theK (원더케이)’ 영상 갈무리오프더메뉴(off the menu)가 신곡 'Eas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이 영상은 2026년 10월 25일 올라왔다. 'Easy'는 '너 말고 다른 연애'(A love other than yours)의 여섯 번째 OST다.채널에 올라온 영상 제목은 '[MV] off the menu(오프더메뉴)_Easy(A love other than yours OST Part.6(너 말고 다른 연애 OST Part.6))'이다. 제목만 봐도 영상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맨 앞의 '[MV]' 표기는 이 영상이 뮤직비디오라는 뜻이다. 그 뒤에 가수 이름과 곡 제목이 붙고, 괄호 안에는 이 곡이 들어간 작품과 OST 순번이 적혀 있다. 가수 이름과 작품 제목은 영문과 한글로 함께 썼다.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시청자도 검색으로 영상을 찾을 수 있게 하려는 표기다. 영상은 유튜브 주소(https://www.youtube.com/watch?v=gAt__s-_yTs)로 볼 수 있다.이번 곡은 '너 말고 다른 연애' OST 시리즈 중 'Part.6'이다. OST는 보통 여러 차례에 나눠 순서대로 공개된다. 'Part.6'은 이 작품의 OST 가운데 여섯 번째로 나온 곡이라는 뜻이다. 'Easy'는 앞서 나온 다섯 곡의 뒤를 이어 작품의 음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OST 뮤직비디오는 대개 가수의 곡과 작품의 분위기를 함께 담아낸다. 그래서 곡을 홍보하는 동시에 작품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공개된 영상은 기획사가 공식 채널에 올린 것이다. 다만 뮤직비디오 공개일이 음원 발매일이나 가수의 활동 일정과 언제나 같은 것은 아니다. 음원은 영상보다 먼저 혹은 나중에 나올 수 있다. 음악 방송 같은 활동 일정도 따로 잡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10월 25일은 'Easy' 뮤직비디오가 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날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이번 공개로 오프더메뉴는 '너 말고 다른 연애' OST에
-
Genspark, 앱스토어 한국 생산성 무료 순위 200위 밖에서 99위로 진입
젠스파크(Genspark)가 애플 앱스토어 한국 생산성 무료 순위 100위 안에 새로 들어왔다. 메타브리프가 집계한 10월 26일 애플 앱스토어 한국 무료 앱 순위(아이폰 기준)를 보면, 젠스파크는 직전 측정에서 200위 밖에 있었으나 이번에는 생산성 부문 99위에 올랐다. 이번 집계에서 생산성 무료 순위에 든 AI 앱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인 앱이다.생산성 무료 순위 1~3위는 그대로였다. 클로드(Claude)가 1위, 구글 제미나이(Gemini)가 2위, 챗GPT(ChatGPT)가 3위를 지켰다. 그록(Grok)도 10위에 머물렀다. 생산성 부문 맨 위 세 자리를 대화형 AI 앱이 모두 차지하는 구도가 이어졌고, 10위 안에 든 AI 앱은 이 네 개다.중위권에서는 대부분 순위가 조금씩 내려갔다. SK텔레콤 에이닷은 16위에서 17위로 한 계단 밀렸다. 네이버 클로바노트는 20위에서 23위로, 메타 AI는 21위에서 24위로 각각 세 계단 내려갔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은 36위에서 37위로, 마누스(Manus)는 60위에서 61위로, 딥시크(DeepSeek)는 77위에서 78위로 모두 한 계단씩 떨어졌다. 네이버 클로바는 72위에서 79위로 일곱 계단 내려가 하락 폭이 가장 컸다.오른 앱은 퍼플렉시티(Perplexity)뿐이었다. 29위에서 26위로 세 계단 올랐다. 새로 진입한 젠스파크를 빼면 생산성 순위에 오른 AI 앱 가운데 순위가 오른 앱은 퍼플렉시티 하나다. 국내 기업 앱인 에이닷·클로바노트·클로바는 이번 측정에서 모두 순위가 내려갔다.카테고리를 따지지 않는 무료 앱 전체 순위(200위 안)에서는 상위 AI 앱 세 개가 모두 올랐다. 클로드는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올라 전체 무료 앱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들었다. 구글 제미나이는 10위에서 7위로 올라 10위 안에 자리 잡았고, 챗GPT는 17위에서 15위로 올랐다. 생산성 부문에서는 세 앱의 순위가 그대로였지만, 게임·소셜·쇼핑 등 다른 분야 앱까지 합친 전체 순위에서는 나란히 위로 올라섰다
-
Claude Fable 5.1, 요청 오류 증가로 21분간 장애… 앤트로픽 "해소 완료"
앤트로픽의 AI 모델 Claude Fable 5.1에서 10월 25일 요청 오류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장애가 났다. 앤트로픽 공식 상태 페이지 공지를 보면 장애는 협정세계시(UTC) 기준 오전 8시 8분부터 8시 29분까지 약 21분 동안 이어졌다. 한국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5시 8분부터 5시 29분까지다. 앤트로픽은 이후 문제가 해소됐다고 밝혔다.앤트로픽은 AI 서비스 '클로드(Claude)'를 만드는 회사다. 이번 공지의 제목은 'Elevated errors for Claude Fable 5.1'로, Claude Fable 5.1에 보낸 요청에서 오류가 평소보다 많이 났다는 뜻이다. 서비스 전체가 멈췄다기보다 특정 모델로 가는 요청의 실패율이 올라간 경우다.상태 페이지에 남은 기록으로 대응 과정을 시간순으로 볼 수 있다. 앤트로픽은 UTC 오전 8시 17분(한국 시간 오후 5시 17분)에 'Investigating(조사 중)' 단계를 올리고 Claude Fable 5.1 요청 오류를 조사하고 있다고 알렸다. 같은 시각 'Identified(원인 파악)' 단계로 바꾸고 오류 원인을 찾아 수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지 기준으로 장애가 시작되고 약 9분 만에 조사와 원인 파악 공지가 함께 나간 셈이다.이어 UTC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5시 30분)에는 'Monitoring(모니터링)' 단계로 넘어갔다. 회사는 클로드 서비스에 영향을 준 문제를 고치는 조치를 배포했고, 서비스가 회복되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UTC 오전 8시 49분(한국 시간 오후 5시 49분)에 'Resolved(해결)' 공지를 내고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때 영향이 있었던 시간을 태평양 시간(PT) 오전 1시 8분부터 1시 29분까지, UTC로는 오전 8시 8분부터 8시 29분까지로 확정해 알렸다.정리하면 실제 사용자가 영향을 받은 시간은 21분이고, 첫 공지부터 해결 공지까지는 32분이 걸렸다. 수정 조치는 영향 구간이 끝난 직후 배포됐고,
-
DeepSeek-V4.1-Flash-1017, deepseek-ai 공개… 이미지 입력 받고 MIT로 상업 이용 가능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올라온 모델 정보에 따르면 deepseek-ai는 지난 17일 새 AI 모델 'DeepSeek-V4.1-Flash-1017'을 공개했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입력으로 받아 텍스트를 생성하는 모델이다. 상업 이용이 허용되는 MIT 라이선스로 배포됐다. 매개변수는 7,632억 개이고, 한 번에 입력할 수 있는 길이는 최대 1,048,576 토큰이다.공개 이후 이 모델의 내려받기는 85,275회, 즐겨찾기는 2,965회를 기록했다. 허깅페이스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공개 AI 모델을 올리고 직접 내려받아 시험해 보는 플랫폼이다. 그래서 이 수치는 새 모델에 대한 개발자들의 초기 반응을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 모델 이름 끝의 '1017'은 공개일인 10월 17일과 같은 숫자다.이 모델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입력받는다. 사진이나 도표, 문서를 찍은 이미지에 질문을 붙여 넣으면 그 내용을 읽고 글로 답하는 식으로 쓸 수 있다. 다만 결과물은 텍스트다. 그림을 새로 그려 주는 이미지 생성 모델과는 용도가 다르다.최대 입력 길이 1,048,576 토큰은 약 100만 토큰에 해당한다. 토큰은 AI가 글을 처리하는 기본 단위다. 입력 한도가 클수록 긴 보고서나 여러 문서, 큰 규모의 코드를 쪼개지 않고 한 번에 넣어 다룰 수 있다. 긴 자료를 통째로 분석해야 하는 업무에서 의미가 큰 사양이다.라이선스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MIT 라이선스는 대표적인 공개 라이선스로, 기업이 모델을 자사 서비스에 넣거나 고쳐서 다시 배포하는 상업적 활용을 허용한다. 저작권 표기 같은 조건은 지켜야 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라이선스 문서를 따른다. 사용 범위를 따로 제한하는 자체 라이선스를 붙이는 모델도 적지 않다. 그런 모델들에 비하면 기업과 개발자가 비교적 부담 없이 가져다 쓸 수 있는 조건이다.다만 개인이 자기 PC에서 돌리기는 쉽지 않다. 가중치 파일만 약 765GB에 이른다. 모델을 4비트로 양자화해 용량을 줄여도 약 427GB 안팎이다. 실제로 실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