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검색

이슈부터 IT·AI·연예·게임까지, 메타브리프의 기사를 찾아보세요.

전체기사

MetaBrief
  • voxtral-mini-transcribe-3 등 미스트랄 음성 AI API 8종, LiteLLM 가격표에 올라

    미스트랄의 새 음성 AI API 모델 8종이 LiteLLM 모델 가격표에 새로 올라왔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LiteLLM이 관리하는 이 가격표에 따르면, 새로 등록된 모델은 음성 인식 6종과 음성 합성 2종이다. 모델 이름은 모두 미스트랄의 음성 모델 브랜드인 ‘voxtral’로 시작한다.음성 인식 모델은 크기와 용도에 따라 세 갈래다. 소형인 ‘voxtral-mini-transcribe-3’, 그보다 한 단계 큰 ‘voxtral-small-transcribe-3’, 실시간 처리를 이름에 내건 ‘voxtral-mini-transcribe-realtime-3’이다. 각 모델에는 이름 끝에 ‘-3-0’이 붙은 항목이 하나씩 짝으로 함께 올라 있다. ‘voxtral-mini-transcribe-3-0’, ‘voxtral-small-transcribe-3-0’, ‘voxtral-mini-transcribe-realtime-3-0’이 그것이다. 음성 합성 쪽은 ‘voxtral-mini-tts-3’과 ‘voxtral-mini-tts-3-0’ 두 항목이다.이름을 보면 모델의 쓰임새가 드러난다. ‘transcribe’는 사람이 말한 음성을 글자로 바꾸는 받아쓰기, 곧 음성 인식(STT)을 뜻한다. 회의록 작성, 영상 자막, 통화 녹취 정리 같은 작업에 쓰이는 분야다. 같은 받아쓰기 모델 안에서도 ‘mini’와 ‘small’로 크기를 나눠 둔 것은 개발자가 처리 비용과 성능 가운데 무엇을 앞세울지 고를 수 있게 하려는 구성으로 읽힌다. 이름에 ‘realtime’이 붙은 모델은 녹음 파일을 통째로 처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말하는 도중에 바로 글자로 옮기는 실시간 용도를 겨냥했다. 반대 방향인 ‘tts’(Text-to-Speech)는 글자를 사람 목소리로 읽어주는 음성 합성 모델이다.이번 등록으로 미스트랄은 ‘voxtral’ 이름 아래 음성을 듣는 기능과 말하는 기능을 함께 갖춘 셈이 됐다. 음성 인식과 음성 합성을 같은 공급사의 API로 묶어 쓸 수 있으면, 음성 비서나 콜센터

    2026.10.25 09:06
  • Claude Fable 5·5.1 오류 급증… 앤트로픽, 35분 만에 복구

    앤트로픽은 공식 상태 페이지를 통해 'Claude Fable 5'와 'Claude Fable 5.1' 모델에서 오류가 늘어나는 장애가 있었으며 현재는 해소됐다고 공지했다. 장애는 한국시간 기준 10월 24일 오후 2시(협정세계시 05시)부터 오후 2시 35분(05시 35분)까지 약 35분 동안 이어졌다. 미국 태평양시간으로는 10월 23일 오후 10시부터 10시 35분까지다.앤트로픽은 AI 모델 '클로드(Claude)'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번 공지의 제목은 'Elevated errors for Claude Fable 5 and Claude Fable 5.1'이다. Fable 5와 Fable 5.1 두 모델로 들어온 요청에서 평소보다 많은 오류가 났다는 뜻이다. 회사는 진행 상황을 설명하면서 '다른 클로드 모델로 들어온 요청'에서도 오류가 늘어난 원인을 찾았다고 적었다. 문제가 Fable 계열 두 모델에 그치지 않고 클로드 서비스 일부에 함께 나타났다는 얘기다.상태 페이지 기록을 보면 대응은 단계별로 진행됐다. 앤트로픽은 한국시간 오후 2시 24분(협정세계시 05시 24분) '원인 파악(Identified)' 단계로 넘어가며 오류가 늘어난 원인을 확인했고 수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후 2시 40분에는 같은 내용으로 진행 상황을 한 번 더 알리며 가능한 한 빨리 추가 소식을 전하겠다고 했다. 1분 뒤인 오후 2시 41분에는 수정 사항을 배포했고 서비스가 회복되는지 지켜보는 '모니터링' 단계에 들어갔다고 공지했다. 이어 오후 2시 53분 '클로드 서비스에 영향을 준 문제가 해결됐다'며 장애를 '해결(Resolved)'로 바꿨다.기록상 영향이 끝난 시각은 오후 2시 35분이다. 수정 배포를 알린 오후 2시 41분보다 앞선다. 서비스는 그 전에 이미 회복세였고, 배포 공지와 모니터링을 거쳐 최종 해결 판정까지 18분이 더 걸린 셈이다. 장애 시작부터 해결 공지까지는 53분이었다.공지에 영향 범위나 피해 규모를 보여주는 수치는 따로 없다. 다만 장애가 한국시간으

    2026.10.25 09:04
  • 유튜브 과학기술 12위 '안 쓰는 삼성폰 PC로 쓰는 해외 근황', 하루 48만 회 늘며 상승세 1위

    사진 유튜브 ‘모르면개손해’ 영상 갈무리유튜브 한국 인기 과학기술 영상 가운데 최근 조회수가 가장 빠르게 늘어난 영상은 채널 모르면개손해의 '안 쓰는 삼성폰 PC로 쓰는 해외 근황'이다. 메타브리프가 유튜브 데이터 API의 인기영상 차트를 집계해 보니, 이 영상은 9시간 동안 조회수가 18만 회 늘었다. 하루로 환산하면 약 48만 회다.차트에서 이 영상의 현재 순위는 12위로 중위권이다. 그런데 최근 조회수가 늘어나는 속도로는 1위 영상까지 앞섰다.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차트 순위가 누적 조회수를 기준으로 매겨지기 때문이다. 일찍 올라와 조회수를 많이 쌓은 영상은 지금 증가 속도가 느려도 상위권에 남는다. 반대로 최근 갑자기 관심을 모은 영상은 순위에 늦게 반영된다. 순위표만 보면 12위 영상이 지금 가장 활발하게 소비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지 않는 셈이다.하루 증가폭 2위는 차트 2위 '결국 주름이 생겼다는 아이폰 듀오 근황'으로 하루 약 39만 회였다. 3위는 차트 1위 '팬들 의견 바로 반영한 a2o lite 의상'(약 33만 회), 4위는 차트 6위 '하루만에 더 성장한 A2O LITE 화음 라이브'(약 19만 회)였다. 1위 영상과 비교하면 '안 쓰는 삼성폰 PC로 쓰는 해외 근황'은 하루에 약 15만 회를 더 모으고 있다. 2위 아이폰 듀오 영상보다도 약 9만 회 많다.이 흐름이 이어지면 순위도 바뀔 수 있다. 하루 증가폭이 1위 영상보다 큰 상태가 계속되면 누적 조회수 격차가 매일 줄고, 12위 영상도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 차트 2위 영상 역시 하루 증가폭이 1위 영상보다 커서 1위 자리를 위협하는 위치에 있다.상위 네 개 영상의 제목에는 공통점이 있다. '삼성폰'과 '아이폰 듀오'처럼 스마트폰 이야기가 둘이고, A2O LITE를 다룬 영상이 둘이다. 증가폭 1·2위가 모두 스마트폰을 다룬 '근황' 영상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앞의 영상은 쓰지 않는 휴대폰을 PC처럼 쓰는 해외 사례를, 뒤의 영상은 아이폰 듀오에 주름이 생겼다는 소식을 제

    2026.10.25 08:58
  • CISA, 아틀라시안 지라·컨플루언스 등 8개 제품 취약점 '실제 악용' 확인…연방기관에 사흘 내 조치 지시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이 지라(Jira)와 컨플루언스(Confluence) 등 아틀라시안(Atlassian) 제품 여러 개에 걸친 보안 취약점 CVE-2026-21589를 '실제 악용이 확인된 취약점(KEV)' 목록에 추가했다. CISA KEV 목록에 따르면 등재일은 2026년 10월 15일이고, 미국 연방기관은 사흘 뒤인 10월 18일까지 조치를 마쳐야 한다. KEV 목록은 이론상 위험한 취약점이 아니라 실제 공격에 쓰인 것이 확인된 취약점만 모아 둔 목록이다. 이번 결함도 이미 공격자 손에 들어갔다는 뜻이다.CISA가 붙인 공식 명칭은 '아틀라시안 다중 제품의 외부 접근 가능한 파일·디렉터리 취약점(Atlassian Multiple Products Files or Directories Accessible to External Parties Vulnerability)'이다. 영향을 받는 제품은 비트버킷 데이터센터(Bitbucket Data Center), 컨플루언스 데이터센터,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 데이터센터, 지라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뱀부 데이터센터(Bamboo Data Center), 크라우드 데이터센터(Crowd Data Center), 크루서블(Crucible), 피시아이(Fisheye) 등 8개다.CISA 설명을 보면, 취약한 버전에서는 인증을 거치지 않은 공격자가 웹 애플리케이션 루트 디렉터리 안의 특정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로그인 없이 외부에서 서버 내부 파일을 열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도가 높다.대상 제품은 기업 개발·협업 업무의 핵심 도구다. 지라는 업무·이슈 관리, 컨플루언스는 사내 문서·위키, 비트버킷은 소스코드 저장소, 뱀부는 빌드·배포 자동화, 크라우드는 사용자 계정·통합 인증 관리, 피시아이와 크루서블은 코드 검색·리뷰에 쓰인다. 이름에 '데이터센터'가 붙은 제품은 기업이 자체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버전이다. 소스코드와 내부 문서, 인증 정보가 모이는 시스템이 한꺼번에 영향권에 든 셈이다. 같은 결

    2026.10.25 08:58
  • 오픈AI "실시간 인터넷 접속한 AI 학습 중단"…캐시·시뮬레이션 웹으로 전환

    테크크런치는 23일(현지시간) 오픈AI가 앞으로 프런티어 AI 모델을 실시간 인터넷이 아니라 캐시된 웹 사본과 시뮬레이션한 인터넷 환경에서 학습시키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델의 행동을 예측하기 어려워 실시간 인터넷 접속을 맡기기에는 "상당한 위험"이 있다는 이유다.오픈AI는 블로그에 "현재의 정렬 연구, 모니터링 시스템, 인터넷 인프라 보안 수준을 고려하면 인터넷 접속 없이 프런티어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이 책임 있는 접근"이라고 적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에도 한 프런티어 모델이 설정 오류를 악용해 인터넷에 접속했다. 오픈AI는 그 뒤 9월 말까지 학습을 멈추고 새 보안 방식을 개발하고 시험했다. 샌드박스 탈출을 시도하는 에이전트를 대거 투입한 레드팀 훈련에서 여러 취약점이 드러난 것도 이번 결정으로 이어졌다.오픈AI는 대안으로 외부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고 모델이 다룰 수 있는 방대한 색인·캐시 웹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경쟁사 앤트로픽이 최신 모델의 실시간 인터넷 접근을 제한하기 시작한 지 2주 만에 나왔다.

    2026.10.25 08:57
  • 분당 아파트 10월 평균 거래가 16억1천만원, 9월보다 5.6% 낮아…최고가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 42억

    사진 Hikaru arai / CC BY-SA 4.0 (위키미디어 커먼즈)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0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신고된 아파트 매매는 25일 기준 75건이다. 평균 거래가는 16억 1,055만원으로, 9월 한 달 평균 17억 655만원보다 5.6% 낮다.9월에는 모두 176건이 신고됐다. 10월은 아직 한 주가량 남아 있고 계약 뒤 신고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 건수를 9월과 그대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실거래가 자료는 계약일을 기준으로 집계해 늦게 신고된 거래가 들어오면 수치가 바뀔 수 있다. 평균 거래가도 그달에 어떤 단지와 면적이 거래됐는지에 따라 크게 움직인다. 이번 5.6% 하락은 월말 집계가 끝나기 전의 중간 수치로 봐야 한다.10월 최고가는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17.5193㎡ 18층으로, 2일 42억원에 계약됐다. 이달 분당구 평균 거래가의 2.6배 수준이다. 2위는 14일 계약된 백현동 백현마을2단지 전용 101.25㎡ 20층(30억 3,000만원)이다. 같은 날 정자동 파크뷰 전용 124.515㎡ 31층이 29억 7,500만원에 거래돼 3위에 올랐다. 이어 수내동 파크타운(롯데) 전용 134.413㎡ 13층이 26억 1,500만원(2일), 백현동 백현마을7단지(주공) 전용 84.7㎡ 13층이 25억원(13일)에 거래됐다.상위 5건 가운데 3건이 백현동 단지다. 특히 백현마을7단지는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대인데도 25억원에 거래돼, 중대형 면적 위주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최근 계약을 보면 가격대가 넓게 퍼져 있다. 23일 야탑동 매화마을(주공4) 전용 35.28㎡ 3층은 7억원에 거래됐다. 22일 서현동 시범한신 전용 84.69㎡ 5층은 23억 8,000만원, 21일 야탑동 매화마을공무원2 전용 58.71㎡ 19층은 11억 5,000만원이다. 같은 날 이매동 이매촌(한신) 전용 84.9㎡ 13층은 14억원, 20일 정자동 현대I-PARK1 전용 171.78

    2026.10.25 08:55
  • 마포구 10월 아파트 평균 거래가 14억 7,177만원…전월보다 8.6% 낮아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0월 서울 마포구에서 신고된 아파트 매매는 25일 기준 39건이다. 평균 거래가는 14억 7,177만원으로 9월 평균인 16억 997만원보다 1억 3,820만원(8.6%) 낮다. 9월에는 한 달 동안 87건이 거래됐다. 10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 건수를 9월과 그대로 비교하기는 어렵다.이번 달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하중동 한강밤섬자이 전용 168.63㎡(17층)로, 10월 16일 34억원에 계약됐다. 상위 5건 가운데 나머지 4건은 모두 전용 84㎡대였다.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84.9422㎡(11층)는 10월 12일 27억 8,000만원에 팔렸다. 3.3㎡당으로 따지면 약 1억 800만원이다. 같은 염리동의 마포자이더센트리지(102동~112동) 전용 84.866㎡는 두 건이 상위권에 올랐다. 10월 2일 12층이 23억 8,000만원에, 21일 18층이 24억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에서 층이 높고 계약이 늦은 쪽이 2,000만원 더 비쌌다.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 전용 84.9㎡(8층)는 10월 6일 22억 8,500만원에 팔렸다.염리동은 상위 5건 중 3건을 차지했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와 마포자이더센트리지 두 단지의 전용 84㎡대 거래가는 23억 8,000만원에서 27억 8,000만원 사이였다. 이 정도면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가 마포구 안에서도 20억원대 중반에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평균만 보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실제 거래가는 폭이 넓다. 최근 계약 5건만 봐도 차이가 크다. 10월 17일 서교동 대우미래사랑 전용 34.29㎡(7층)는 3억 1,500만원에 팔렸다. 바로 다음 날인 18일에는 마포동 마포쌍용황금아파트 전용 59.9㎡(6층)가 14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22일에는 대흥동 대흥동태영아파트 전용 59.4㎡(12층)가 17억 2,500만원에 계약됐다. 같은 전용 59㎡대인데도 단지에 따라 2억 4,500만원이 벌어졌다. 최고가인 34억원과 최

    2026.10.25 08:55
  • 김민석 "조희대 대법원장 문제, 국정조사 포함해 차근차근 진행"

    국민일보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 검토 방침을 다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사진기자 체육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났다. 오세훈 서울시장 항소심 판결 이후 당내에서 조 대법원장 탄핵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한 질문에 그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관련한 문제는 국정조사를 포함해 원래 생각했던 대로 차근차근 진행을 해나가겠다"고 답했다.국정감사가 끝난 뒤 곧바로 국정조사를 추진하느냐는 질문에는 "일정은 원내에서 여러 가지를 종합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22일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07'에서 "탄핵에 대한 요구가 이전보다는 높아지고 있다"며 당내에서 제기된 국정조사도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 대표는 오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서는 "어제 드린 말씀으로 갈음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선고 당일인 23일 이 판결을 "법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이해하기 어렵고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2026.10.25 08:53
  • 김정은, 열차로 압록강 건너 단둥행…中 '서열 4위' 왕후닝과 회담, 청와대 "여러 가능성 염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열차를 타고 압록강을 건너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과 회담했다. 국민일보가 같은 날 속보로 전한 내용이다. 국민일보는 이어진 후속 보도에서 청와대가 김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방중을 두고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향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보도는 한 매체에서 나왔지만 초점이 다르다. 첫 보도는 김 위원장이 누구를 만났는지를, 두 번째 보도는 그가 어떤 경로로 국경을 넘었는지와 우리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다뤘다.정부 당국이 파악한 이동 경로는 이렇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타고 북중 접경 도시인 신의주로 향했다. 신의주에 닿은 열차는 신압록강대교를 건너 강 건너편 단둥에 도착했다. 평양을 떠나 신의주를 거쳐 다리 하나로 중국 땅에 들어서는, 하루 안에 끝나는 육로 일정이었다. 중국 측에서 그를 맞은 사람은 국민일보 속보에 따르면 서열 4위의 고위 인사 왕후닝이었고, 두 사람의 회담은 국경 도시 단둥에서 열렸다.청와대는 신중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오후 북한과 중국 양측 모두 아직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 가지 해석에 매달리지 않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둔 채 상황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의 발표가 없는 상태에서 정부가 섣불리 의미를 부여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이번 방중은 시점과도 맞물린다. 국민일보는 김 위원장이 25일 '중국인민지원군의 날'을 계기로 중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인민지원군의 날은 중국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김 위원장은 그 기념일 바로 전날 열차로 국경을 넘었고, 첫 일정을 압록강 맞은편 단둥에서 소화했다. 북중 두 나라가 함께 기억하는 전쟁 참전을 기리는 날 앞에, 접경 지역에서 중국 고위 인사와 마주 앉은 셈이다.두 보도를 나란히 놓으면 이번 일의 윤곽이 한층 또렷해진다. 속보는 '누구와 만났나'에 집중해 회담 상대가 중국 권력 서열 4위라는 점을 제

    2026.10.25 08:52
  • 콜러포스트 모바일 캐주얼 게임 'POKA & MIKA', 전체이용가 등급 받아

    주식회사 콜러포스트의 모바일 게임 'POKA & MIKA'가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분류 결과에 따르면 위원회는 2026년 10월 23일 이 게임에 전체이용가 등급을 매겼다. 등급분류번호는 SC-OM-261023-003이다.위원회 자료를 보면 장르는 캐주얼, 이용 형태는 모바일 게임이다. 전체이용가 등급과 함께 내용정보 표시사항 두 가지, '폭력성'과 '공포'가 붙었다. 나이 제한은 없지만 게임 안에 폭력적이거나 무서운 느낌을 주는 요소가 들어 있다는 표시다.국내 게임 등급은 전체이용가, 12세이용가, 15세이용가, 청소년이용불가 네 가지로 나뉜다. 전체이용가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낮은 단계다. 내용정보 표시사항은 이와 별도로, 이용자와 보호자가 게임에 어떤 성격의 표현이 들어 있는지 미리 알 수 있게 붙이는 표시다. 선정성, 폭력성, 공포, 언어, 약물, 범죄, 사행성 같은 항목이 있다.등급과 내용정보 표시는 따로 매겨지기 때문에 전체이용가 게임에도 폭력성이나 공포 표시가 붙을 수 있다. 'POKA & MIKA'가 그런 경우다. 해당 요소가 들어 있긴 하지만 전 연령이 이용해도 되는 수준으로 판단됐다는 뜻이다. 아이와 함께 게임을 고르는 보호자라면 등급뿐 아니라 이 표시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캐주얼 장르는 규칙이 단순하고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주로 가리킨다. 스마트폰으로 틈틈이 즐기는 모바일 시장에서 이용자층이 넓은 장르다.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으면 연령 제한이 없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등급분류는 국내에서 게임을 유통하려면 먼저 거쳐야 하는 절차다. 등급을 받지 않은 게임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등급분류 결과는 해당 게임이 국내 출시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읽히곤 한다.다만 등급분류 결정이 곧 출시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도 등급분류가 정식 출시나 서비스 일정과는 별개라고 밝히고 있다. 등급을 받은 뒤 실제 출시까지 걸리는

    2026.10.24 19:20
  • ProjectMoon Official 조회수, 9시간 만에 95만 회… 평소 하루치의 9.3배 속도

    유튜브 채널 ProjectMoon Official의 조회수가 9시간 동안 95만 회 늘었다. 유튜브(YouTube) 채널 통계를 MetaBrief가 집계한 결과다. 하루치로 환산하면 255만 회로, 이 채널이 평소 하루에 얻던 조회수 27만 회의 9.3배에 이른다. 이번 집계 회차에서 평소 대비 증가 배율이 가장 높은 채널이다.이 숫자는 조회수의 절대 규모보다 '평소와 비교해 얼마나 빨라졌느냐'를 보여준다. 하루 27만 회 정도를 얻던 채널이 반나절도 안 되는 9시간 사이에 평소 사나흘치에 해당하는 조회수를 모았다. 집계 대상 채널 가운데 대형 방송사나 기획사 채널만큼 큰 숫자는 아니지만, 채널 자체의 평소 흐름과 비교하면 이번 회차에서 가장 크게 튀어 오른 셈이다.같은 회차에 평소보다 조회수가 크게 늘어난 채널은 더 있었다. 이영상은 600만 회로 평소의 5.9배, 전설은 85만 회로 평소의 5.2배, 이거 어떻노는 161만 회로 평소의 4.8배를 기록했다. 이영상은 숫자 자체도 크지만 배율에서는 ProjectMoon Official에 뒤졌다. 배율 순위는 채널 규모와 상관없이 각 채널이 평소 얻던 조회수를 기준으로 매기기 때문에, 몸집이 작은 채널도 위로 올라올 수 있다.절대 증가량으로 보면 순위가 완전히 달라진다. 같은 9시간 동안 조회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채널은 HYBE LABELS로 1,457만 회였다. MBCNEWS가 1,316만 회로 2위, SBS 뉴스가 910만 회로 3위에 올랐다. 음악 기획사 채널 하나와 방송사 뉴스 채널 두 곳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들 채널은 평소에도 조회수 규모가 큰 만큼, 증가량은 많아도 평소 대비 배율에서는 상위에 오르지 않았다.결국 같은 집계를 두고도 '얼마나 많이 늘었나'와 '평소보다 얼마나 빨라졌나'는 서로 다른 그림을 보여준다. 앞의 기준은 꾸준히 큰 시청자층을 가진 채널의 영향력을, 뒤의 기준은 특정 시점에 갑자기 관심이 몰린 채널을 짚어낸다. ProjectMoon Official은 뒤의 기준에서 이번 회차

    2026.10.24 19:18
  • granite-switch-4.1, 내 PC에서 돌리는 8B·30B GGUF 2종 공개… IBM

    IBM이 언어모델 'granite-switch-4.1'을 개인 컴퓨터에서도 돌릴 수 있게 양자화한 버전 2종을 공개했다. IBM 공식 계정(ibm-granite)이 허깅페이스에 올린 모델 카드를 보면, IBM은 지난 22일 'granite-switch-4.1-8b-GGUF'와 'granite-switch-4.1-30b-GGUF'를 내놨다. 두 버전 모두 원래 모델보다 메모리를 덜 쓰거나 추론 속도를 높이도록 경량화·양자화한 모델이다.두 모델은 모두 GGUF 형식으로 배포된다. GGUF는 대형 언어모델을 데이터센터 서버가 아닌 개인 PC에서 실행할 때 많이 쓰는 양자화 모델 파일 형식이다. 양자화는 모델 안의 가중치를 더 적은 비트로 표현해 파일 크기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기법이다. 계산 정밀도를 일부 낮추는 대신 고가의 GPU 서버가 없어도 모델을 돌릴 수 있게 해 준다. IBM이 이번 버전을 내놓은 목적도 '적은 메모리'와 '빠른 추론'에 있다.모델 이름 끝의 '8b'와 '30b'는 모델 규모를 나타낸다. 업계의 일반적인 표기법대로라면 각각 약 80억 개, 300억 개 매개변수급 모델이라는 뜻이다. 매개변수가 많을수록 표현력은 커지지만 실행에 필요한 메모리도 늘어난다. 크기를 둘로 나눠 내놓은 만큼, 이용자는 비교적 가벼운 8b 버전과 더 큰 30b 버전 가운데 자기 컴퓨터 사양과 용도에 맞는 쪽을 고르면 된다.원본 모델을 쓰려면 대개 고성능 GPU를 갖춘 서버나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하다. GGUF 양자화 버전이 나오면서 같은 계열의 모델을 개인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 내려받아 직접 실행할 수 있게 됐다. 모델을 내 컴퓨터에서 돌리면 외부 서버에 질문을 보내지 않아도 되고, 인터넷 연결이나 사용량 과금에 덜 얽매인다는 장점이 있다. 개발자나 연구자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비용 없이 모델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두 모델은 허깅페이스 IBM 공식 저장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8b 버전 주소는 huggingface.co/ibm-gra

    2026.10.24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