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가 기대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 6)’의 새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에는 주인공 제이슨과 루시아의 관계, 일부 게임플레이 장면, 그리고 시리즈 특유의 풍자와 도시 풍경이 담겼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로 오는 11월 19일 출시된다.이번 트레일러는 넷플릭스를 통해 먼저 공개된 뒤 몇 시간 후 다른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앞서 일주일가량 이어진 유출로 일부 장면이 알려지긴 했지만, 공식 영상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확인됐다. 다만 락스타가 모든 내용을 공개한 것은 아니어서, 핵심 스토리나 세부 시스템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제이슨과 루시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구조다. 두 인물은 함께 생활하는 모습과 함께 각자 다른 상황에서 번갈아 등장했으며, 일부 장면에서는 플레이 도중 시점이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주요 임무 장면에서는 한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어느 쪽이 이야기의 중심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락스타는 이번 작품에서도 시리즈 특유의 풍자를 이어갔다. 마케팅과 소비문화에 대한 조롱이 등장했고, 특히 인플루언서 문화를 겨냥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한 장면에서는 제이슨과 루시아가 함께 움직이는 과정에서 촬영을 멈추지 않는 인물이 등장해, 이들을 따라다니며 영상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전작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보였던 요소들도 일부 확인됐다. 등장인물의 외형이 식사와 운동에 따라 달라지는 시스템이 소개됐고, 대화 방식도 기존 GTA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보였다. 화면에 대화 선택지가 크게 표시되지 않고, 가까이 다가간 인물에게만 대화 옵션이 나타나는 방식이다. UI를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생활형 요소도 강화됐다. 트레일러에는 두 주인공이 함께 사는 집 내부가 공개됐고, TV를 보거나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는 장면도 담겼다. 이 밖에 스쿠터, 해변, 스포츠카 경주,
펄어비스가 액션 RPG ‘크림슨 데저트(Crimson Desert)’의 무료 업데이트 속도를 늦추고, 첫 대형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DLC) 개발에 개발 역량을 집중한다. 다만 기존처럼 업데이트 자체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는 업데이트의 규모와 빈도, 속도가 지금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게임 전문 매체 IGN이 게임스컴 2026 현장에서 전한 인터뷰에서 펄어비스의 윌 파워스 마케팅·홍보 디렉터는 “여전히 업데이트는 있을 것”이라면서도 “이 시점 이후에는 업데이트의 범위와 규모, 속도가 지금처럼 일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기적인 업데이트에 투입하던 개발 자원을 앞으로 나올 DLC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크림슨 데저트는 출시 이후 스토리 개편을 포함해 여러 차례 무료 업데이트를 받아왔다. 작은 생물 추가, 신규 무기와 상자 종류, 난이도 옵션, 새로운 동물 탈것, 인벤토리 관리 개선, 펫 보관 기능, 보스 재대결, 전설 생물 추가 등 콘텐츠와 시스템이 꾸준히 확장됐다. 게임이 이미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시스템을 갖춘 상태에서 추가 요소가 계속 더해진 셈이다.이번 조정은 이런 누적된 업데이트 흐름을 정리하고, 유료 DLC 출시를 위한 개발 체계를 재편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파워스 디렉터는 DLC가 올해 4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일은 확인되지 않았다.크림슨 데저트는 기본 플레이만으로도 완료까지 약 250시간이 걸리는 대형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펄어비스가 무료 업데이트보다 DLC 개발에 무게를 옮기면서, 향후 콘텐츠 확장 방향이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원과 엑스박스 시리즈 X의 실물 게임 디스크를 디지털 라이선스로 전환할 수 있는 새 기능을 공개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지원되는 게임 디스크를 콘솔에 넣은 뒤, 디스크를 계속 꽂지 않아도 해당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엑스박스 인사이더 대상 테스트는 8월 31일부터 시작된다.이번 기능은 실물 게임 소장자들이 세대가 바뀌어도 기존 라이브러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이슨 로널드 엑스박스 차세대 부문 부사장은 공식 블로그에서 “디지털의 장점을 실물 디스크에 가져오는 기능”이라며, 게임 보존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되는 타이틀은 처음에는 1,000개 수준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작동 방식은 비교적 단순하다. 사용자가 지원되는 게임 디스크를 엑스박스 원 또는 시리즈 X 콘솔에 넣으면, 해당 게임의 디지털 사용 권한을 받을 수 있다. 이 권한이 활성화되면 이후에는 디스크를 매번 넣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PC의 플레이 애니웨어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등 디지털판이 제공하는 일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다만 실물 디스크 자체가 무효화되는 것은 아니다. 디스크는 계속 사용할 수 있어 판매나 교환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스크를 다른 콘솔에 넣었을 때 디지털 권한이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해서는 공식 블로그에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외신 보도에 따르면 디스크가 다음 소유자에게 넘어가면 해당 디지털 라이선스도 함께 이동하는 방식으로 알려졌으며, 이 부분은 이후 인터뷰에서 사실상 확인됐다.이번 발표는 게임 업계 전반에서 디스크 기반 유통이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차세대 콘솔인 프로젝트 헬릭스의 디스크 드라이브 탑재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최고경영자는 BBC 인터뷰에서 “플레이어들이 실물 매체를 좋아한다는 점을 알고 있고, 디지털 매체의 장점도 있다”며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엑스박스가 그동안 역호환성을 중시해
락스타게임즈가 ‘GTA 6’의 핵심 요소로 주인공 제이슨과 루시아의 관계 시스템을 공개했다. 두 인물은 범죄 파트너이자 연인으로 설정됐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활동을 공유할수록 관계가 강화되는 방식이다. 다만 관계 관리는 필수가 아니며, 플레이어가 이를 적극적으로 신경 쓰지 않아도 이야기는 진행된다. 이와 함께 ‘GTA 6’의 확장 영상은 총 26분 분량으로,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캡처된 장면만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락스타 노스 공동 스튜디오 대표 롭 넬슨은 외신 인터뷰에서 “관계 시스템은 범죄 성향을 추적하는 시스템과 별개”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관계를 관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함께 오픈월드를 탐험하거나 당구, 미니골프, 카약 같은 일상적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상점이나 은행을 함께 털 수도 있다. 그는 “미션만 함께 수행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며 “오픈월드에서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관계를 일부러 깨뜨리는 방식은 없고, 한 캐릭터만 계속 조작한다고 해서 둘이 갈라지지는 않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관계의 강도는 스토리 전개에 반영되지만, 별도의 게임 플레이 보너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공개는 넷플릭스를 통해 먼저 진행된 ‘익스텐디드 룩’ 행사와 맞물려 나왔다. 넷플릭스 앱에는 영상 러닝타임이 26분으로 표시됐고, 공개 영상은 6시간 뒤 유튜브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락스타는 팬과 크리에이터가 짧은 클립이나 하이라이트를 공유하는 것은 허용했지만, 26분 전체 영상을 편집 없이 그대로 올리는 것은 제한했다. 앞서 일부 유출 영상이 퍼지면서 기대감이 흔들렸지만, 락스타는 당시 “원치 않는 방식으로 게임을 보게 돼 유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GTA 6’의 무대인 레오니다는 전작 ‘레드 데드 리뎀션 2’보다 약 3배 넓은 규모로 설계됐다. 롭 넬슨은 게임이 “하나의 다른 세계처럼 느껴질 것”이라며,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요소를 직접 탐험할수록
락스타게임즈가 기대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 6)’의 유출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놨다. 회사는 최근 공개된 게임플레이 영상 유출이 “팀에 큰 상처를 줬다”며, “오랜 시간 끝에 이런 방식으로 게임을 보게 하려던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 아직 준비 중인 공식 공개를 앞두고 팬들에게 사과의 뜻도 전했다.락스타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지난주 벌어진 일들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GTA 6 게임플레이 영상이 이런 식으로 유출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을 완성하는 데 예상보다 오래 걸렸고, 공식 게임플레이와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일정도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 변경 여부나 추가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이번 입장은 대규모 유출이 이어진 뒤 나왔다. 앞서 GTA 6 관련 영상과 정보가 온라인에 퍼지면서 사실 여부를 둘러싼 혼선이 있었지만, 락스타의 이번 발표로 해당 유출이 실제 개발 중인 자료였음이 사실상 확인됐다. 회사는 유출로 인해 향후 공개될 내용에 일부 스포일러가 생겼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팬들에게는 예정된 시점까지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락스타는 또 “우리는 여러분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1월 19일 게임을 직접 경험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이번 사태 이후 지지를 보내준 커뮤니티에 감사를 전하며 “결국 이 게임은 팬들을 위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GTA 6는 전작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공개되는 차기작으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이번 유출은 그 기대감이 최고조에 오른 시점에 발생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락스타가 예고한 공식 공개가 예정대로 진행될지, 추가 정보가 어떤 방식으로 공개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소보 스튜디오의 신작 ‘레조넌스: 어 플래그 테일 레거시’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등장했다. 유로게이머는 이 작품이 전작보다 전투와 탐험의 비중을 넓히면서도, 시리즈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퍼즐 중심 구조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과도한 비극성과 난이도 조절이 아쉬움을 남긴다는 반응도 나왔다.이번 작품은 ‘어 플래그 테일’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아미시아 드 룬이 아닌, 기존에 조연으로 등장했던 소피아를 중심에 세웠다. 소피아는 어린 시절 수녀들에게 실험을 당한 뒤 아버지와 도적단 사이에서 자라난 인물로, 초반에는 그의 과거와 함께 새로운 동료들과의 관계가 소개된다. 이후 이야기는 소피아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추적하며 미노스 섬으로 향하는 흐름으로 전개된다.게임플레이에서는 시리즈에 없던 검술과 패리, 회피 중심의 전투가 새로 추가됐다. 적의 자세를 무너뜨리는 시스템과 함께, 회피나 패리 성능을 강화하는 방식의 성장 요소도 도입됐다. 유로게이머는 이를 두고 “전통적인 잠입 일변도에서 벗어난 변화”라고 봤다. 다만 전투가 핵심은 아니며, 여전히 탐험과 퍼즐이 주요 비중을 차지한다고 전했다.탐험은 별도의 지도 없이 진행되며, 힌트도 강하게 제시되지 않아 플레이어가 직접 길을 찾는 구조다.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한 빛 반사 퍼즐과 장치 작동 요소는 비교적 호평을 받았다. 소피아가 주변 단서를 수첩에 적어두고 손으로 짚어보는 방식도 눈에 띄는 장치로 꼽혔다. 중반부에는 퍼즐과 함정, 제한적인 전투가 적절히 섞이며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반면 후반부는 시리즈가 반복적으로 보여온 참혹한 이미지와 트라우마를 더 강하게 밀어붙이며 무거운 인상을 남겼다. 유로게이머는 특히 여성 주인공이 극심한 고통과 절망을 겪는 장면이 잇따르는 점을 지적하며, 연출이 지나치게 과하다고 봤다. 다만 작품 전체로 보면 시리즈의 실험 정신과 개성은 여전히 살아 있으며, 전투와 퍼즐, 탐험을 새롭게 조합하려는 시도는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비트 리액터가 개발한 신작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Star Wars Zero Company)’가 전술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앞세운 작품으로 소개됐다. 게임 전문지 게임 인포머는 27일 공개한 리뷰에서 이 작품이 ‘XCOM’ 계열의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스타워즈 세계관을 입힌 것에 그치지 않고 자원 관리와 미션 설계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다만 서사와 캐릭터는 무난한 수준에 머물러, 게임 전체의 인상은 전투와 운영 시스템이 주도한다고 봤다.게임 인포머에 따르면 ‘제로 컴퍼니’는 전직 공화국 군인 호크스가 이끄는 용병 조직의 이름이다. 호크스는 임무 실패 이후 군을 떠난 인물로, 클론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공화국 정보국 요원 베닉 할로렌의 의뢰를 받아 은하 전역에 퍼지는 종교 집단 ‘더 코일(The Coil)’을 추적하게 된다. 리뷰는 이 이야기가 스타워즈 본편 영화보다 확장 세계관에 익숙한 이용자에게 더 잘 와닿는 편이며, 작품 단독으로는 큰 울림을 주지 못한다고 전했다. 다만 기존 스타워즈 캐릭터와 설정을 언급하는 부분은 팬들에게 반가운 요소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핵심은 전투와 운영이다. 플레이어는 거점 ‘더 덴(The Den)’으로 돌아와 자원을 배분한 뒤 임무를 선택하며, 크레딧과 캐패시터로 영구 업그레이드와 장비, 거점 개선을 진행한다. 정보 자원인 인텔은 작전 수행에 쓰이며, 임무를 완료하면 해당 지역의 영향력과 보상을 얻는다. 때때로 두 가지 업그레이드 중 하나를 방해해야 하는 선택도 주어져, 적이 강해지는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리뷰는 이런 자원 관리가 전투와 맞물리며 만족감을 준다고 평가했다.전술 전투는 익숙한 방식이다. 각 유닛은 턴마다 3개의 행동점을 사용해 이동하거나 공격하고, 무기와 기술에 따라 소모량이 달라진다. 일부 능력은 행동점 대신 ‘어드밴티지’가 필요하며, 이는 주로 적을 성공적으로 공격했을 때 얻는다. 엄폐와 고지대를 활용하는 기본 구조도 XCOM 시리즈와 닮았다. 여기에 각 오퍼레이터의
CD 프로젝트 레드는 29일(현지시간) ‘더 위처 3: 와일드 헌트 - 리마스터드’를 2026년 9월 29일 PC, PS5, Xbox 시리즈 X, 닌텐도 스위치 2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마스터는 기존 게임 소유자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로 제공되며, 같은 날 원작의 두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과 ‘블러드 앤 와인’도 기본 게임 소유자에게 무료로 풀린다.리마스터는 단순한 그래픽 개선에 그치지 않는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전투 시스템, 스킬 트리, 카메라, 조작감, 접근성 요소 등을 손봤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투는 더 정교하게 다듬어졌고, 새로운 피니셔 동작이 추가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시점을 조정하는 적응형 카메라도 도입된다. 또 더 현대적인 조명 기술과 레이 트레이싱 관련 개선, 향상된 텍스처, 모션 블러 개선 등 시각적 업데이트도 포함된다.외부 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 야쿠프 쿠트루자바는 게임스컴에서 “2026년에 출시되는 게임이라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고민했다”며 애니메이션 시스템, 카메라 워크, 작은 편의성 개선, 접근성 변경, 적의 전투 행동, 길 찾기 등을 전반적으로 손봤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지 않고도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검토했고, 많은 부분을 변경했다”며 “이제는 몰입을 깨는 요소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리마스터는 출시와 함께 현재 판매 중인 ‘컴플리트 에디션’을 대체할 예정이다. 기존 소유자는 디지털 또는 실물판을 보유하고 있으면 플랫폼 스토어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PS5에서는 디스크를 넣은 뒤 게임 허브 페이지에서 업그레이드를 내려받아야 하며, 이후에도 플레이할 때마다 디스크가 필요하다. Xbox 디지털판 보유자는 별도 조치 없이 스마트 딜리버리가 적용되고, 실물판 보유자는 콘솔 스토어 페이지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으면 된다.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스위치 2 버전 구매 항목 옆에 무료 다운로드 버튼이 함께 표시된다.한편 게임을 아직 갖고 있지 않은 이용자라면 현재 실물판이 가장 저렴한 선택지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와 자회사 인보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AAA급 ‘던전앤드드래곤’ 신작 게임 ‘워록(Warlock)’의 첫 게임플레이 영상이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공개됐다. 이 작품은 2027년 콘솔과 PC로 출시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8분 분량의 영상은 지난해 더 게임 어워즈에서 공개된 티저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담았다. ‘워록’은 3인칭 싱글플레이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던전앤드드래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다크 판타지 오픈월드에서 진행된다. 마법을 활용한 전투가 중심에 놓였으며, ‘갓 오브 워’와 ‘다크 소울’ 계열의 게임과 경쟁하는 작품으로 소개됐다.주인공은 ‘카트리(Kaatri)’로, “어둠의 힘에 맞서 다른 세계의 마법을 다루기 위해 계약을 맺은 베테랑 전사”로 설명된다. 카트리 역은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트리시아 헬퍼가 맡았다. 인보크 스튜디오는 카트리의 조력자이자 힘의 원천인 새 캐릭터 ‘타샤(Tasha)’도 공개했으며, 이 역할은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로 알려진 매기 로버트슨이 연기한다.타샤는 카트리에게 다크론 전역에 숨겨진 힘인 ‘원초 마법(Raw Magic)’을 감지하는 법을 가르치는 인물로 설정됐다. 인보크는 보도자료에서 이 마법이 카트리의 능력을 확장하고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설명했다.인보크 스튜디오는 2012년 설립된 투케 게임즈 출신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가 AAA 게임 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인수됐다. 이 스튜디오는 앞서 ‘던전앤드드래곤: 다크 얼라이언스’를 개발한 바 있다. ‘워록’은 플레이스테이션 5, 윈도우 PC, 엑스박스 시리즈 X용으로 개발 중이다.
비트 리액터가 개발한 신작 전략게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Star Wars Zero Company)’가 2026년 8월 27일 출시된다. PC게이머는 이 작품을 두고 “새로운 역대급 스타워즈 게임”이자 “비트 리액터의 놀라운 데뷔작”이라고 평가했다.이 게임은 ‘스타워즈 XCOM’으로 설명할 수 있는 턴제 분대 전술 게임이다. 다만 PC게이머는 익숙한 틀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완성도가 뛰어나다고 전했다. 퍼블리셔는 디즈니, EA, 레스폰, 루카스필름이며, 가격은 50달러, 40파운드로 책정됐다. 멀티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작품의 배경은 하이 리퍼블릭 말기다. 플레이어는 전직 공화국 장교이자 불명예를 안은 지휘관 ‘호크스’를 조작한다. 호크스는 외형, 성별, 복장, 전투 직업을 세밀하게 꾸밀 수 있으며, 자브락 종족으로도 설정할 수 있다. 본거지인 ‘덴’에서 임무를 준비하고, 은하 지도에서 텍스트 기반 첩보 작전을 수행한 뒤, 매 사이클마다 본격적인 전투 임무를 치르는 구조다.전투는 최대 4명의 분대로 진행되며, 인질 구출, 목표물 탈취, 폭파 같은 임무가 이어진다. PC게이머는 난도가 적절하게 조정돼 있으며, 일반 난이도에서 압박감은 있지만 과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멀티클래스와 다양한 시너지, 아스트로메크 드로이드의 지원 능력 등 RPG식 빌드 구성도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호크스를 중심으로 한 주요 인물들은 개성이 뚜렷하다. 본거지 승무원과 스토리 중심 인물들은 서로 충돌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가족 같은 친구들’에 가까운 앙상블을 이룬다. PC게이머는 후반부에 강한 반전과 충격적인 전개가 있다고 전했다.다만 기술적 문제도 있었다. 리뷰 과정에서 두 차례의 강제 종료와 한 차례의 심각한 그래픽 오류가 발생했고, 일부 UI 깜빡임과 전투 턴 처리 지연도 확인됐다. 스팀덱에서는 원활한 구동이 어렵다고 평가됐다. 그럼에도 PC게이머는 이 작품을 2026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꼽으며, 비트 리액터의 첫 작품으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가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새 싱글플레이 작품 ‘레인보우 식스 택틱스(Rainbow Six Tactics)’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발표됐으며, ‘엑스컴(XCOM)’ 계열의 턴제 전술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PC Gamer는 이를 두고 “19년 만의 첫 싱글플레이 레인보우 식스”라고 전했고, Game Informer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Siege)’의 스핀오프 성격을 강조했다.이번 신작은 유비소프트 파리(Ubisoft Paris)가 개발을 맡았고, ‘마리오 + 래비드(Mario + Rabbids)’와 ‘고스트 리콘(Ghost Recon)’ 시리즈 경험이 있는 개발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PC Gamer는 이 작품이 ‘마리오 + 래비드’처럼 턴제 전술 적응작을 만든 팀이 주도한다고 전했으며, Game Informer는 여기에 더해 ‘저스트 댄스’, ‘레이맨’, ‘스컬 앤 본즈’, ‘스타워즈 아웃로즈’ 출신 베테랑들도 포함됐다고 소개했다.배경은 ‘시즈’의 세계관을 잇는다. 두 매체에 따르면 ‘레인보우 식스 택틱스’의 이야기는 ‘시즈’ 10년차 이후, 11년차 사이의 공백에 놓여 있으며, 레인보우 조직을 재건하는 과정이 중심이 된다. Game Informer는 이 서사가 ‘시즈’의 로어 팀과 협업해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인공이자 레인보우의 지휘관인 ‘식스(Six)’는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시리즈의 주인공 폴 비숍(Paul Bishop)으로 설정됐다. PC Gamer는 이 점을 들어 베가스 시리즈와의 연결고리가 있다고 짚었다.핵심 쟁점은 이 작품이 기존 ‘시즈’와 어떻게 다른가다. 우선 ‘레인보우 식스 택틱스’는 철저한 싱글플레이 게임이며, 인게임 상점이나 라이브 서비스 요소가 없다고 유비소프트가 밝혔다. Game Informer는 이를 두고 유료 아이템과 라이브 서비스 구조를 둘러싼 최근 논란과는 다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PC Gamer 역시 “사서 플레이하는 게임”이라고 정리했다. 즉,
게임 개발의 선구자 워렌 스펙터가 40년 이상의 경력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다. 스펙터는 ‘Deus Ex’와 ‘Epic Mickey’의 창조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경력은 Origin Systems에서 시작되어 Looking Glass Studios, Ion Storm을 거쳐 Junction Point Studio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작을 남겼다. 그는 은퇴 소식과 함께 젊은 개발자들에게 혁신과 실험을 계속할 것을 당부하며, "게임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고 강조했다.한편, 새로운 퍼즐 게임 ‘Order of the Sinking Star’가 오는 10월 8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Braid’와 ‘The Witness’의 창조자인 조너선 블로우가 이끄는 팀 Thekla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1,000개 이상의